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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끝이 없는 컨텐츠의 모바일RPG 쟁탈, 플레이 후기

끝이 없는 컨텐츠의 모바일RPG 쟁탈, 플레이 후기 



사전예약때 소개해드렸던,

이름부터 게이머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쟁탈이 5월 25일에 정식 런칭을 시작했습니다.

실망했던 적이 없는 넷이즈에서 개발한 만큼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플레이를 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컨텐츠와 재미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게임을 잘 만드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릭터는 총 5가지로 파군, 병모, 묵궁, 소심, 귀곡이 있는데

각 캐릭터별로 능력치나 컨트롤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외모나 능력의 개성이 다들 뚜렷해서 선택을 하는데 한참 고민을 하다가

저는 장창을 사용하는 파군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대장군이라면 창이 가장 잘 어울리겠죠?



사전예약때 내걸었던 국가별 대규모 전쟁 시스템은 굉장히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매일 전쟁을 통하여 국가의 통치도가 바뀌는데요

아쉽게도 한국유저가 플레이 가능한 제나라, 진나라는

약소국가에 속해 있네요.

역시 중국의 물량공세에는 이기기 힘들군요.

하지만 한국유저들이 실력은 좋으니 꼭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전쟁게임 답게 가장 눈에 띄는 컨텐츠는 유저간 PVP인데요

정해진 전쟁 시간 뿐만 아니라 언제든 상대 진영 혹은 전쟁지역에 가서

유저간 PVP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창으로 적장들을 시원시원하게 물리치니

정말 한 국가의 장수가 된 기분이더군요.



쟁탈은 그 밖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

보물찾기라는 컨텐츠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매일 세가지 보물지도를 받아 그 지도 안에 있는 곳이

어디인지 찾아내어 보물을 얻는 퀘스트인데

재미 뿐만 아니라 좋은 아이템들도 많이 주니

정말 마음에 드는 컨텐츠입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컨텐츠는 바로 현상범 체포입니다.

게임 내 게시판을 보면 항상 이렇게 현상수배가 붙어있습니다.

그 중에 자신의 레벨에 맞는 수배를 선택하고 사건을 쫓아 범인을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단서를 찾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다른 유저가 이미 체포를 해버리기 때문에 빠르게 찾아내는 게 중요하죠.



이런 식으로 범인을 잡으면 부서에 범인을 넘기고 돈과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사냥과 퀘스트 말고도 여러 컨텐츠로

레벨업을 할 수 있으니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적진에 몰래 잠입해 가짜 봉화를 올리는 등의

전쟁과 관련된 컨텐츠도 무수히 많습니다만

일일이 이야기 하기엔 끝이 없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너무 할 컨텐츠가 많아 뭐부터 해야 할지,

게이머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 그래픽 또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국가마다 건물이나 지형이 다르고 끝도없이 넓은 전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시 쉬면서 게임 속 세계를 여행하는 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가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그간 일 때문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렸네요.



전쟁의 강렬함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쟁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가볍게 전쟁을 메인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며 키워도 재미있고,

컨텐츠에 푹 빠져 하루 종일 즐겨도 좋은 쟁탈!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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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이바타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