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 , 전설의 후속작
뮤오리진2가 6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뮤 시리즈의 계보를 아는 유저라면 반가워할 만한 소식이군요.
저 또한 20년 가까이 게임을 즐겨오면서, 뮤를 직접 플레이 하기도 했고,
그에 얽힌 추억 또한 많은 유저입니다. 과거의 뮤는 정말
전설적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거든요.
한국 게임시장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하던 1990후반~ 2000년대 초,
3D MMORPG는 흥행의 보증수표와도 같은 개념이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작품들이 다져놓은 여로를 따라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온라인게임들이 각축을 벌이던 시대였죠. 그 중 몇몇은 좋은 평가를 받고,
몇몇은 기억 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핫했던 3D MMORPG를 논하자면, 뮤 온라인을 빼놓을 수 없겠죠.
뮤는 수백대에 달하는 방대한 레벨 단위를 통해 본격적인 육성의
쾌감을 제시했고, 당시로선 상당히 발전된 그래픽과 이펙트, 화려한
외형의 직업과 장비 등을 통해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뮤가 불러일으켰던 센세이션은 모바일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뮤오리진으로 이어진 뮤 온라인의 영감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저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죠.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연전연승 하고 있는 뮤는 뮤오리진2로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약 1달전 시행된 뮤오리진2의 CBT에는 16만명의 참여자가 몰려들었습니다.
뮤오리진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유저로서, 또는 뮤 온라인의 추억을 잊지 못해서,
저마다 다른 계기를 가진 유저들이었지만 목표는 같았습니다. 뮤오리진2가
어떤 게임인지 알고 싶다. 저 또한 운 좋게도 CBT에 당첨되어
미리 뮤오리진2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뮤오리진2는 전작인 뮤오리진 전반을 성실하게 계승했다는 느낌입니다.
스타팅 맴버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3인도 그대로 등장하고 있죠.
저는 흑마법사를 골라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악령 등의 스킬은 뮤 온라인
시절부터 쭉 이어져 내려오는 흑마법사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PC버전보다도 연출이 좋은 것 같네요. 깔끔하고 렉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육성은 메인 퀘스트 및 필드 몬스터 사냥을 통한 경험치로
이뤄집니다. 여기에 경험치 던전/시간대별 컨텐츠 등을 통한 부수적인 경험치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갭을 채울 수 있는데요,
약 10레벨 마다 메인 퀘스트가 나오니, 레벨이 부족하다면 경험치를 주는
컨텐츠를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컨텐츠 쪽으로도 블러드 캐슬 등 여러 컨텐츠가
계승되었습니다. PVE와 PVP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컨텐츠인 하르마티움은 5vs5의 전장에서 중간에 위치한 레이드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컨텐츠인데요. 보상이 꽤나 푸짐하고 본격적인
PVP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이니 시간이 될 때마다 챙기는걸 추천합니다.
뮤오리진2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그래픽인 것 같습니다.
전작인 뮤오리진의 그래픽 역시 화려했지만, 뮤오리진2에서는 배경과 어우러지는
깔끔한 모델링과 색감을 사용, 조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졌는데요,
덕분에 오래 플레이 하더라도 큰 피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현재 뮤오리진2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 입니다.
오픈 10여일을 앞두고 참여자수 150만을 넘긴 사전예약 이벤트를 보니,
뮤오리진2에 거는 유저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예상이 됩니다. 공식 카페에서도
오픈 기념 뮤오리진2 응원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이벤트 기간 내 공식 카페 자유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고 있네요.
뮤오리진2를 기다리는 유저라면 미리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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