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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짜릿한 심리전의 묘미, 카드게임 넷마블포커 플레이 후기!

짜릿한 심리전의 묘미, 카드게임 넷마블포커 플레이 후기!



모임이나 행사 또는 명절 때

한번쯤은 다들 카드게임을 해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도 심심찮게 플레이 하고있는 넷마블포커! 즐겨 하고있습니다.

한판 플레이타임이 길면 3분? 정도이고 하루에 20분 정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부담없이 플레이 중에 있습니다.



넷마블뉴포커엔 여러가지 종류의 카드게임들이 있습니다.

훌라, 텍사스홀덤, 뉴포커, 로우바둑이 등 다양한 종목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7포커를 하기로 결정 하여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4장의 카드를 받았는데

다이야 3장과 스페이드 한장을 받아 당연히 스페이드를 버리고

3장의 다이야카드를 잡고 시작 하였죠.



히든카드를 받기 전 플러쉬가 메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받은 카드도 다이야가 많이 없었기에 

계속 풀! 콜! 을 반복하여 판을 키워 나갔습니다..

기세를 잡고 계속 판을 키웠더니 한분이 먼저 다이를 선언 하였고

나머지 분들은 계속 따라오더군요.

이미 플러쉬가 메이드 된 저는 안심하고 쳤던 판이였습니다.



예상대로 제가 승리를 하였습니다.

판이 끝나고 보니 플레이어 한 명도 플러쉬를 노려보았지만 메이드를 완성 하지 못하였고

다른 한 명은 A, J 투페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K클로버 플러쉬를 노렸던 플레이어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K클로버 플러쉬가 나왔더라도 저의 카드는 A다이야 플러쉬 이기에

제가 승리를 가지고 갈 수 있어

‘이겼구나’ 생각하고 안심이 되었죠.



재밌는 한 판이 또 있었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저에게 손을 내민 듯

처음에 스페이드3개를 잡고 히든카드를 받기 전 스페이드가 나와

마지막 카드에서 스페이드가 나오면 플러쉬로 메이드가 되겠구나 싶어

조심스럽게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히든카드에서 스페이드가 나오지 않았고

플러쉬 메이드를 못하여 손해를 많이 보았지만 과감하게 다이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반전이 있었습니다.



A원페어를 시작부터 숨기고 시작한 한 명이 

투페어를 메이드 하고 조용히 따라오다가 마지막 히든카드에서

풀하우르로 메이드를 성공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플러쉬가 메이드 되었다면

당연히 올인을 하였을 것이고 플레이 하고있던 방에서

꾸벅 인사하고 나와야 될 수도 있었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심리전을 하기 때문에 긴장을 놓칠 수 없어 집중력을 요합니다.



그렇게 심심찮게 플레이 하여 저의 자산은 46억이 되었습니다. 

시작 할 때 보다 많은 자산을 잃었지만

승리의 기쁨도 느끼고 패배의 아픔도 느꼈기에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쿨하게 인정하고 ‘다음엔 꼭 승리한다’ 라고 다짐했죠.



그래도 마음을 달래 보려 진행하는 이벤트가 없나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8시! 포커타임 이벤트가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넷마블 내 카드게임을 플레이 하며 

높은 메이드를 성공하면 최대 3000억의 보너스 머니를 지급하더군요.

오늘밤 잠자리에 들기 전 가볍게 넷마블포커를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