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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테라, 최초의 각성 이제 일주일 남았다.

테라, 최초의 각성 이제 일주일 남았다.




11월 27일부터 3주간 참여가 가능했던 테스트서버가 어제부로 끝이 났네요.

이번 테스트서버에서는 21일에 나오는 각성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었습니다.



이번 테스트서버에서는 저 처럼 테라의 각성 업데이트를 듣고 복귀하신 유저분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대규모업데이트 소식에 새롭게 시작하신 유저분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이 접속해서 여러 가지를 체험을 해보고 있더라구요.


< 각성이 되는 7가지 직업 >


특히 13가지 직업 중에 7가지 직업만이 각성할 수 있어
마을과 던전에서는 대부분 이 직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각성이 진행 되는 캐릭터들은 탱커, 힐러, 딜러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파티를 구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 역시 테스트서버에서 권술사로 직접 만들어서 해보았는데요

테스트서버의 경우에는 65레벨로 올려주는 동시에 기본으로 필요한 장비와 탈것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정말 효과적이고 고마운 시스템이었습니다.



하나하나 옵션을 선택하며 장비를 맞추고 바로 각성 퀘스트에 도전했는데

오랜만에 논타겟팅 게임을 해서 그런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퍽퍽 쓰러지더군요.

그래도 두어번 죽으면서 연습했더니 금방 익숙해지면서 결국 각성에 성공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진행 한 권술사의 각성 스킬들은 어떨지 한번 알아볼까요?


#1 날아차기

 

전방 7m만큼 도약하여 공중 뒤 돌려차기로 대상을 타격하는 스킬입니다.

모든 스킬 뒤에 연계하여 사용하면 6m 더 멀리 공격할 수 있으며

타격이 성공했을 경우에는 각성 스킬인 태풍연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만큼 감소한다고 하네요

다른 스킬과 연계하여 진입기로 쓸 수 있고 태풍연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자주 쓰는 스킬이 될 것 같습니다.


#2 원인치펀치


전방 가까운 대상을 강타하며 후방 넓은 지역까지 큰 충격을 주는 스킬입니다.

모든 스킬 뒤에 이어서 사용하면 시전 시간이 조금 짧아지며

HP가 낮은 적에게 사용할수록 대미지가 더 높게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 스킬은 아이템 효과를 통해 재사용시간을 줄여 사용한다면

충분히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주력스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태풍연타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주위의 대상들을 좌우로 연타하는 스킬 입니다.

주먹을 휘두를 때마다 최대 5중첩까지 공격속도와 힘이 증가하고 몬스터를 끌어 모으며 타격에 성공할 경우 모든 공격 스킬의 재사용시간을 1초식 줄어든다고 하네요.

이번 권술사 각성 스킬 중에 가장 멋있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어 쿨타임을 줄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각성의기운


10초 동안 평화 상태에서의 이동속도를 50 증가시키는 스킬입니다.

10초 동안 이동속도 50을 증가시키는 스킬인데 재사용시간이 5분이라니ㅎㅎ

이 스킬의 경우 모든 직업마다 각성을 하면 주는 공용 스킬이니 참고 해 주세요.



이렇게 테스트서버에서 저는 권술사를 파헤쳐보았습니다.

테라 최초의 각성인 만큼 정말 매력 있는 업데이트가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얼추 일주일이란 기간이 남았으니

각성을 즐길 수 있는 7가지의 직업 중 하나를 본섭에 서둘러 65레벨을 찍으시길 추천해드릴게요.

 


본섭에는 ‘아룬의 영광’, ‘카이아의 가호’ 두 개의 서버가 있는데

저는 ‘아룬의 영광’에 남휴먼 권술사로 65레벨을 찍어놓고 21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 같이 하루하루 각성 출석 이벤트도 참여해서 아이템도 받는 이득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테라 홈페이지의 공략게시판에 가서 65레벨까지 추천사냥터가 적혀있는 공략집을 보시고

따라 하신다면 충분히 금방 65레벨을 찍고 논타겟팅에 익숙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테라의 매력에 빠져 각성부터 2주마다 공개되는

대규모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본섭에 적용이 되게 되면 테스트서버에서 본섭으로 넘어가면서

어떠한 점이 변화했는지 이 스킬을 통해 어떠한 던전을 사용하고 이후의 업데이트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