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CBT에 녹아있는 신선함!

새롭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많은 게임들이 출시를 하고 있지만

쉽게 정이 가지 않는 것이 요즘 게임 시장의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사람들은 익숙함을 추구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재미있게 즐겼던 경험이 있는 게임을 찾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들도 재미있지만 저도 익숙한 소재를 사용한 게임에 마음이 더 가고 있고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해볼 게임 역시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현재 CBT가 진행 중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입니다.

사실 그랜드체이스는 워낙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기도 하고

저 역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라서 처음 CBT 소식을 듣고

굉장히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그랜드체이스 소재를 활용하여 많은 게임들이 나왔지만

이상하게도 그랜드체이스의 느낌을 담아내지 못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죠.

이번에 기대감을 크게 가졌던 이유가 바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만든 제작사에 있습니다.

KOG! 그랜드체이스를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이름만 듣고

수긍할 수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을 제작했던 제작사가 그대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를 하게 된 것이죠.

이제서야 그랜드체이스의 정통성이 나타나는 순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원작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액션 횡 스크롤 게임을 떠올릴 것입니다만,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모바일 게임에 맞춰 다른 장르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많은 영웅들을 육성할 수 있는 수집형 모바일 RPG로 말이죠.

수집형 RPG는 많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이기에

사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으나 CBT를 경험하면서

그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수집형 RPG에도

이런 요소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를 전개하는 과정도 단순히 캐릭터들끼리 대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흡사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이 툰 형식으로 전개가 되어

더욱 몰입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원작의 스토리, 영웅들이 고스란히 등장을 하는 것을 보고

이게 그랜드체이스지!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전투적인 측면이었습니다.

영웅을 출전 시켜 전투하는 것을 그냥 관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략을 하나부터 넣을 수 있다는 것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내가 구성해놓은 영웅들이 등장을 하고

해당 스테이지를 돌파하기 위해 몬스터와 전투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아닌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자신의 파티가 가장 효율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전투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맵을 터치 혹은 드래그를 하여 이동을 할 수 있는데

터치는 흔히 말하는 어택 땅(몬스터를 처치하며 이동)을 하게 되고

드래그 이동은 강제로 이동을 할 수 있기 방법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현재 파티는 몹 몰이 사냥 효율이 좋아서

강제 이동을 한 후 한번에 몬스터를 처치 하고 있는데

각개 격파 효율이 좋은 파티라면 다른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는 것이죠.

어떤 영웅으로 조합을 하는 지에 따라 다양한 전투의 방법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전투법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영웅들의 스킬도 자신이 직접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이렇게 게임 속에 나의 생각이 반영되는 것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수집형 RPG라고 해서 턴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타임을 적용하여 전투가 보다 더 긴장감 있고

임팩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게 느껴진 시스템이 하나 있었습니다.

RPG게임을 하다 보면 필요 없는 재료가 당연히 생기기 마련입니다.

영웅을 성장시키기는 데 필요한 이러한 재료를

길드원끼리 실시간으로 교환을 할 수 있더군요.

나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교환함으로써

길드 사람끼리 더욱 돈독해지고 길드도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느껴졌고,

이러한 요소 때문에 정식 오픈이 더욱 기다려지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레벨이 부족해서 많은 컨텐츠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차원 괴수 같은 레이드와 대전 역시 리얼타임으로

자신이 직접 컨트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길드전과 같은 대규모 컨텐츠 역시 기대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CBT는 사전예약 한 사람뿐만 아니라

바로 다운로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랜드체이스에 추억을 가지고 있고 경험이 있다면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내일까지 인데, 지금 바로 접속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다운로드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카카오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