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게임 추천, RPG 게임 좋아하신다면 아재들의 눈치싸움, 막타
‘아재들의 눈치싸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협 RPG 게임 막타가 오픈을 했더군요.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부터 보스전 막타 싸움을 주 컨텐츠로 내놓은 건 물론,
슬로건을 내건 만큼 어떤 시스템일지 기대가 되더군요.
필자 역시 CBT를 진행해봤지만, 거진 150 정도를 찍었음에도
보스전에서 막타를 쳐본 적이 없던 기억에 아쉬움 반,
재도전 하겠다는 기대 반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됐네요.
게임 캐릭터에는 전사, 자객, 술사, 검사 등 총 4개의 직업이 있습니다.
CBT 때부터 플레이 했던 자객을 마저 해보기로 했습니다.
CBT 때와는 달라진 외형이 눈길을 끕니다. 훨씬 더 멋있어졌네요.
검은색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시작은 암흑마신이 혼천경이라는 큰 힘을 지닌 물건을 뺏으러 오는 것 부터입니다.
이윽고 혼천경을 빼앗고 본인이 그 힘을 갖게 되자,
플레이어가 죽더라도 암흑마신과 싸우겠다고 무턱대고 들어갑니다
결국 1:1을 싸워 이기지만, 폭주한 혼천경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유랑이라는 자가 본인의 힘을 다 써서 혼천경의 폭주를 막는데,
이 충돌에 의해 주인공은 기억을 잃게 되고,
차츰차츰 기억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로 진행이 됩니다.
눈에 띄는 화려한 스킬과 기본적으로 함께 다니는 동료, 그리고 날개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다양한 컨텐츠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기본적으로 자동사냥이 되기 때문에, 필자 같은 라이트 유저들이 하기에도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퀘스트나 컨텐츠를 완료하면 보상도 꽤 잘 챙겨주기 때문에
확실히 플레이하기 편하더군요.
덕분에 어느덧 레벨도 170을 넘겼더군요. 오랜만에 보스전을 진행하러 가봤습니다.
물론 레벨 제한은 90 때 풀리기 때문에 몇 번 돌아봤습니다.
나름의 노련한 꼼수(?)도 마련해두었고, 아이템들도 반반한 걸로 맞췄으니 도전해볼만 했죠.
사실 보스의 레벨이 높은 건 아니지만, 그 보스를 잡는 유저들이 꽤나 세더라고요…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격! 했으나 실패.
역시 혼자서 잡는 건 무리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제 비장의 꼼수인 파티 납치를 써봤습니다.
역시 필드 내 유저가 저를 치지 않으니까 비교적 수월하긴 했는데,
그래도 파티가 아닌 저보다 강한 유저가 있다보니 죽긴 하더군요.
하지만 무료로 제자리 부활을 할 수 있어서, 바로 제자리 부활하고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늘의 보상도 꽤나 짭짤하더군요. 언젠간 이 분들처럼 혼자서 잡을 날이 오겠죠?
재화도 꽤나 잘 챙겨주는 편입니다.
플레이한지 이제 4일차에다, 라이트 유저다 보니 느긋하게 한 감이 없지 않은데도
약 2천개의 귀속 재화를 보유 중입니다.
게다가 귀속 재화로 살 수 있는 것도 많더군요.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탈 것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는 건데요.
처음 튜토리얼 때 받은 전갈을 다시 보니 반갑더라고요.
그 외에도 순록도 있는데, 순록은 이동 속도를 올려줘서 돌아다니기 편할 듯 보입니다.
컨텐츠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물론 켜놓고 돌리다보면 어느샌가 다 깨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군요ㅎㅎ…
아무튼 그만큼 많아서 시간을 투자한만큼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혹시라도 완수 못한 것들은 보상 회수에서 따로 귀속 선옥이나 골드로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없이 플레이하면 되겠더라고요.
그 외에도 추가적인 보상도 많이 챙겨주는 편이고, 이벤트도 상당히 많더군요.
현보찾기 라는 이벤트 같은 컨텐츠인데요.
위에서 말하는 목표를 완료하면 추가적인 보상을 주고
한 단락을 전부 완료하면 새로운 현보를 줍니다.
현보는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어서 꼭 받아둬야 좋겠더라고요.
오픈 달인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첫 날 전 서버 레벨 100위 및 레벨 150을 달성 했기에 위와 같은 보상을 받았습니다.
전투력 상승에 아주 도움이 되는 신기를 받았는데요.
그 외에도 용병 진급, 날개 승성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오늘 다시 랭킹을 보니 서버에서 500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100위권 안으로 들어가는 게 목표다보니 좀 더 분발해야겠네요.
개인 스토리 던전도 따로 있는데 이번엔 거대한 용 같은 게 나왔습니다.
레이드 뛰는 기분이라 신기합니다.
아재들의 눈치싸움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함께 하시면 좋을텐데요.
필자 같은 라이트 유저나, 자동사냥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무협 RPG 게임 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 모두 함께 막타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녹스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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