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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모바일전략게임 난세삼국 영토전 후기

 

지난번 영토전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45레벨부터 영토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키웠는데요.
드디어 지난 일요일 영토전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토전은 연맹단위의 게임이기에 연맹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영토전에 참여하는 연맹에 가입했는데
의외로 순위권에 있는 연맹이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토전은 모바일전략게임의 컨텐츠인만큼
기본적으로 개인이 아닌 연합 단위의 공격과 방어가 진행됩니다.
누구든 연합공격과 연합방어를 신청 할 수 있고
또 누구든 그 연합에 가입 할 수 있습니다.
연맹과는 다른 개념으로 공격과 방어에 합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차지한 성을 연합으로 방어하거나
연합을 하여 공격해 성을 차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영토전 방식입니다.

 

 

그런 영토전에서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은 공성전에 큰 역할을 합니다.
난세삼국은 전투에 들어가면 따로 컨트롤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전투력이 높은 것이 기본적으로 전투에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인데 그 전투가 연합이라면
더욱 그 이야기는 명확해지죠.

 

 

연합공격은 최대 9명까지 참여가 가능했고
위치는 연합에 들어온 순서대로 배치가 됐습니다.
처음이라 진형의 어디가 어떤 효과를 내는지 알 수는 없었으나
나중엔 이런 부분까지 가이드가 되어 있다면
저처럼 영토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이런 그림을 보이며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결과를 지켜보는 일만 남습니다.
그런데 삼국지의 전쟁이라 그런지, 지켜만 보더라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특히 실시간으로 성을 뺏고 뺏기는 컨텐츠인만큼 연맹원들과
소통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이스톡을 해었고요.

 

 

여기서 영토전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연맹원들과 붙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공격을 갈 때든, 수비를 갈 때든 연맹원들과의 연합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거리 역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길면 길수록 빠른 공격과 방어의 회전이 늦어집니다.
또 공격을 가다가 중간에 취소를 하고 회군을 할 때도
공격을 간 거리만큼 시간이 소모되니까 주의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보이스톡이 되는 사람들은 보이스톡을,
되지 않는 연맹원들은 연맹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토전을 진행했고
어느정도 괜찮은 포인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 때문은 아니지만 이번 영토전이 이전 영토전보다 많은 포인트를
획득했다고 하니 괜히 더 흥분됐습니다.

 

 

이번 5회차때도 이전과 같이 각 서버의 유저들,
연맹원들의 후기나 복기를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체계적인 영토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첫 영토전을 이렇게 마치고 그 다음 영토전을 기다리게 됐는데요.
다음 영토전엔 다른 유저들의 팁도 얻어 보다 체계적으로
영리한 영토전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들어오시면 바로는 어렵지만 45레벨은 생각보다
빠르게 달성이 가능합니다. 지금 모바일전략게임 난세삼국에 들어오셔서
꽤 짜릿한 영토전을 즐겨보시는 것.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디지털스카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