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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인기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길드 리그전은 어떨까?

인기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길드 리그전은 어떨까?

 

 

얼마 전, 드디어 인기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에 길드 리그전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던 컨텐츠가 반가울 따름이었죠.

다만 길드 리그전은 오는 9월 4일, 월요일에 개막하며 그때부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뮤 오리진은 기존에도 군단전 같은 컨텐츠를 추가한 바 있고,

종종 벌어지는 수정 광산에서의 전투 등 PvP 컨텐츠가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길드 리그전과 같은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길드 간 힘의 우열이 명백하게 갈릴 수 있는 컨텐츠라 자존심 싸움이 장난 아닐 거 같습니다. 

 

 

길드 리그전은 서버의 구분 없이 각 길드 간의 대결로 펼쳐지고,

신의 들판 맵에서 신전과 깃발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지 6레벨 이상의 길드면 참여할 수 있어 진입 장벽도 낮은 편이죠.

 

 

또한 길드 리그전은 메이저와 마이너 리그로 나뉘어 강하고 약한 길드 모두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마이너 리그에서 우수한 전적을 거둔 길드는 메이저 리그로 승격하는 방식이죠.

월, 화요일 20시 30분부터 21시까지 마이너 리그가, 토, 일요일 같은 시간 메이저 리그가 진행되는데

마이너 리그 진행 30분 전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메이저 리그는 자동 참여됩니다.

 

 

저는 9월 4일이 오기 전에 최대한 레벨 업 하려는 중입니다.

길드 레벨 6은 그다지 높은 커트 라인이 아니지만, 기왕이면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게 좋으니까요.

가급적이면 주말 간 최대한 레벨업 하고 일요일 저녁 쯤 적당한 길드를 구할까 해요.

 

 

뮤 오리진에서 길드 레벨 6은 높은 수치는 아니고

그다지 가입이 까다롭지 않은, 자동 가입 길드 중에서도 5~6레벨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길드 리그전을 즐길 수 있을 거란 얘기죠.

 

 

또한 지금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벨 별 맞춤형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모두 쏠쏠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시간 맞춰 접속하시길.

지금이나마 빠르게 레벨업한다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죠.

 

 

그리고 이번에 업데이트된 건 길드 리그전 뿐만이 아닌데요.

공격용 액티브 스킬에 착용해 스킬을 강화하는 오라클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룬 페이지에 오라클 포인트가 충분하도록 적절한 룬을 삽입하면 오라클이 활성화되는데

해당 룬의 능력에 따라 해당 오라클로 공격용 액티브 스킬을 강화하는 겁니다.

물론 그 내용은 자신의 룬 조합 나름이겠죠.

11환 1레벨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니, 역시 열심히 레벨업해야겠어요. 

 

 

이 외에도 새로운 레전드 코스튬과 날개가 추가되었고

수정 광산, 콜로세움에서 취소(Back)을 눌러도 곧바로 퇴장하지 않게 되 불상사를 방지했습니다.

에테르와 소울잼 가공 시의 화려한 이펙트도 다소 간소화되어 작업 시간이 줄어드는 등 다양한 개선이 있었는데

대게 GM 뮤우스에서 언급했던 것들이죠.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적절한 업데이트를 해주는 걸 보면

이래서 꾸준한 인기모바일게임인 거구나, 싶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로는 행운의 사다리 타기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당 이벤트 공지 게시글에서 사다리 번호 1~4번을 선택해 AOS/IOS 여부, 서버, 캐릭터명만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사다리 타기 결과에 따라 위 A, B, C, D 보상이 지급되는데

내가 고른 번호가 보상 D만 걸리지 않길 빌어야겠군요.

그래도 댓글 하나만 남기면 되는 이벤트치고 확률도 높고, 보상도 쏠쏠한 게 맘에 듭니다. +_+

 

 

인기모바일게임이지만 더 큰 인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뮤 오리진.

이번에 업데이트된 길드 리그전과 다양한 개선점들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인데요.

빨리 9월 4일이 돼서 길드 리그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뮤 오리진 공식 카페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