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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로한 신규만렙서버 마레아 오픈! 트리니티의 전직을 확인해보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서비스를 진행해오며, 1세대 MMORPG게임으로 다른 게임들과 함께 ‘전설급’으로 불리우며 그 명성을 널리한 게임이 하나 있었죠. 이름만 들어도 예전 MMORPG게임의 향수가 묻어나는 게임인 로한인데요.



로한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만렙 서버인 ‘마레아’를 오픈했습니다. 기존 게임들의 ‘점핑 캐릭터’ 개념의 서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로한에는 총 8가지의 캐릭터와 두가지의 전직으로 총합 16가지의 캐릭터 직업이 등장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만렙 서버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이번 만렙서버에 트리니티 캐릭터를 생성해 봤습니다. 트리니티는 2015년도에 공개된 가장 최신 캐릭터인데요. 저도 이번 만렙서버를 통해 복귀하면서, 이 캐릭터가 추가된 걸 알았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만들어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트리니티는 형체를 갖춘 정령이라는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레벨 50에 전직을 하기 전까지는 꼬마아이의 모습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5개 밖에 소유하지 않은 스킬을 사용하며 육성 해야 하는 캐릭터라 스킬트리 고민 없이 육성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트리티니의 전직은 빛의 의지를 담은 루미르와 악의 의지를 담은 누아르로 갈리게 되는데요. 빛과 악이라는 정 반대의 신념을 가진 캐릭터이다 보니 유저의 취향에 맞게 전직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둘 중 하나로 전직을 하게되면, 꼬마아이의 모습에서 성체의 모습으로 변한 캐릭터를 확인해볼 수 있었죠. 여담이지만, 만렙서버에서는 두 개의 전직 중 하나를 바로 고를 수 있어 바로 바로 두 캐릭터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두가지 캐릭터 중 빛의 힘을 가진 루미르를 먼저 설명해볼까 하는데요. 루미르는 자신이 보유한 ‘빛’의 힘을 이용해 파티원들의 스탯을 올려주거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전형적인 서포터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거기다 특정 스킬을 사용하여 회복스킬을 공격스킬로 사용할 수 있어 파티 사냥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해주기도 하죠.



느와르는 루미르와 정 반대의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루미르는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회수하려고 하는 의지가 담긴 캐릭터이기 때문에, 회복보다는 광역 데미지와 혼돈이 돋보이는 스킬들을 잘 배합해서 플레이 해주어야 합니다. 변수가 많은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솔로플레잉이나, PVP에 적합한 캐릭터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저는 두 가지 전직캐릭터의 스킬과 특성을 비교해보다가, 파티 플레이에 적합한 루미르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고레벨 던전에서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는 편이 더욱 편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거기다, 이번 오픈 이벤트로 다양한 아이템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적게는 코스튬 세트부터, 스킬 강화석까지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은 다 지급해 주더군요.



게다가 접속을 종료하고 온게이트 로한 온라인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로한 전용 5,000토큰은 물론, 아이템베이 로한 거래 할인쿠폰까지 지급해준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도 신규서버에서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오파니엘 방어구 세트, 오파니엘 무기 교환권 등의 유니크 아이템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번 신규 서버를 통해 로한을 플레이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한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플레이위드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