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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파이널판타지14, 오케스트리온 악보를 구해보자

파이널판타지14, 오케스트리온 악보를 구해보자

 

 

파이널판타지14는 수많은 인스턴스 던전, 사냥 외에도

PvP 전장, 하우징, 골드 소서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중에 특히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컨텐츠는 바로 하우징이죠.

 

 

자신만의 주택을 가꾸고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은 업데이트 된 이후 꾸준히

하우징 유저들이 증가해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하우징에 필요한 가구를 얻기 위해 사냥을 하고, 던전을 가는 모험가들이 있을 만큼 그 인기는 높습니다.

 

 

이번 운명의 톱니바퀴 업데이트에서는 이런 하우징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죠.

그것은 바로 신규 하우징 아이템 오케스트리온의 추가입니다.

 

 

오케스트리온은 간단하게 파이널판타지14에 존재하는 각종 BGM을 연주해주는 악기랍니다.

워낙 OST부터 큰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빠르게 오케스트리온과

음악 연주에 필요한 오케스트리온 악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케스트리온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목수 레벨 60 이상의 유저가 여러 재료를 모아서 제작해야 하기에

현재 오케스트리온을 구입하는데 조금 많은 양의 길이 소비됩니다.

게다가 오케스트리온 악보들 가운데 일반 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는 악보 외에도

던전, 퀘스트, 업적 등을 통해서 구할 수 있는 악보는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악보를 장터에서 구입하는 방법말고

직접 던전을 클리어하여 얻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8인이 입장하는 레이드, 야만신 토벌전, 4인 파티로 진행하는 일반 던전 등 어디서나

악보를 획득할 수 있기에 누구나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었죠.

 

 

다행인건 최근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증가함에 따라

던전 매칭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기다리는 지루함 없이 바로바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악보는 각 던전의 보스를 처치하면 랜덤한 확률로 획득이 가능한데

저는 몇 군데 던전을 연달아 클리어 했지만 아쉽게도 악보의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여관으로 돌아온 저는(안타깝게도 저는 아직 주거 지역에 나만의 주택을 구입하지 못했...)

림사 로민 사, 울다하 같은 대도시의 NPC가 판매하는

일반 악보의 노래를 들으며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죠.

 

 

연달아 던전을 플레이해서 그런지 피곤함도 몰려와 오늘의 오케스트리온 악보 수집 도전은

이것으로 끝내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내일도 레벨업과 악보 획득을 위한 모험을 떠날 생각이랍니다.

 

 

'본 포스팅은 아이덴티티모바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