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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CBT로 즐겨 본 재미있는게임, 뽀로로게임(MR!P)

CBT로 즐겨 본 재미있는게임, 뽀로로게임(MR!P)



그동안 포스터로만 모습을 보였던 MR!P가 어제 오후부터 CBT를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우리가 생각하던 뽀로로와는 이질적인 쓸쓸함이 묻어 나오는 화면이 인상적이었죠.

뽀로로라는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지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기획을 한 것이 의외로 신선하게 다가오는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투는 항상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화면의 하단에서

골드를 소모해 공격력/방어력/체력/회복량 등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스테이지 50을 돌파하면 캐릭터의 각성도 진행 할 수 있더군요.

자동으로 이동을 하며 적과 싸우는 캐릭터를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골드를 가지고 능력을 강화 시키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라

따로 복잡한 조작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킬의 강화 외에도 장비 강화를 통해서도 성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장비는 서로 다른 2 ~ 3개의 능력치를 지니고 총 6 부위의 장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초반엔 캐릭터 하나에 대한 장비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맞춤형 장비에 골머리를 썩힐 필요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특성 항목에서는 캐릭터에게 다양한 추가 능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몬스터를 잡으면서 얻게 되는 분홍색 열쇠 토큰을 사용해 특성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죠. 최대 레벨 제한이 몇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아래 줄에 있는 특성일수록 필요한 열쇠 토큰의 수가 더 많아집니다.

특성에 대한 설명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어서 이해하기 매우 쉬웠죠.

 


상점에서는 아이템 캡슐, P코인 등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CBT인 만큼 아직 열리지 않았고, P코인에서는 1시간마다 광고를

시청하는 것으로 P코인 20개를 얻을 수 있죠. 캡슐에서도 일정 시간마다

광고를 보는 것으로 장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금을 할 필요 없이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형식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단의 전투 화면을 지켜보고 있으면 종종 파란색의 UFO스러운 무언가가

화면을 지나가는데, 얘를 터치하면 광고 시청 여부를 물어보게 됩니다. 여기서

광고를 본다면 공짜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죠. 골드나 룬스톤, 또는 장비 아이템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깜짝 이벤트 덕분에 지루할 듯 지루하지 않았죠.



임무도 존재하는데, 일일 임무와 주간 임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임무를 완수하면 P코인, 룬스톤, 무료 아이템 등 여러 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죠.

화면에 쓰여 있듯이, 매일 0시에 임무가 초기화됩니다. 달성 여부는 메인 화면 상단의

편지봉투 옆 기호가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가 되어있는 걸로 알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모은다면 과금을 할 필요는 없겠다고 느껴졌습니다



게임을 꺼 놓았다가 다시 실행을 하게 되면, 이렇게 골드와 룬스톤 여러 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뽀로로가 놀지 않고 일을 했다는 것이죠.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골드 및 룬스톤의 양에는 한계점이 있고, 자신이 게임을 종료하기 전에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따라 그 한계점이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아이템을

꾸준히 받을 수 있어서 아이템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포스터를 통해서 이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었던 MR!P

현재 구글스토어를 통해 CBT도 플레이할 수 있고

사전예약도 참여할 수 있으니 다들 바로 신청 ㄱㄱ

사전예약은 겜셔틀이랑 게임팻 같은 사전예약앱에서 할 수 있어요!

 

<구글 스토어 MR!P CBT 다운받기>



그리고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둥

진짜 대박 ㅋㅋㅋ 뽀로로로 웹툰을 다 만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와 작가도 이충호 작가입니다 완전 센세이션하네요

진짜 안보면 후회합니다 ㅋㅋ 꼭 보세요!

 

<MR!P 웅의 귀환>

 

'본 포스팅은 그라비티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