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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기대되는 마비노기 업데이트, 할로윈 파티 다녀오다.

기대되는 마비노기 업데이트, 할로윈 파티 다녀오다.

 

 

저번 주말, 삼성동에서 유저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비노기가 할로윈 파티를 열었는데,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친구랑 같이 신청을 했었는데, 제가 당첨되어 그 친구와 함께 갔다 왔죠.

동반 1인 가능이었거든요.

제발 둘 중 한 명만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이런 파티 형식의 장소에 가보는 건 처음인데, 마비노기를 계기로 드디어!!!!

할로윈 파티라는 이름답게 분위기가 독특해서 좋더라고요.

다과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코스프레와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있었고요.

 

 

할로윈 파티에 맞는 코스프레를 한 분들이 엄청 많아서 분위기가 더더욱 좋았죠.

다들 퀄리티가 엄청 나더라고요.

제일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던건 로간 분장을 하셨던 분 ㅋㅋㅋㅋ

기억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제일 재미있었던 건 요 낯선 이에 대한 힌트를 찾기였습니다.

할로윈 파티 타이틀이 낯선 이의 초대였는데, 

체험부스에 가서 체험을 한 후 힌트를 받아 낯선 이를 찾는 미션을 진행 했었죠.

 

 

준비되어 있던 미션은 총 7가지.

힌트는 여섯 가지였는데, 이렇게 밀레시안 타로점집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기도 했고

 

 

그리고 마비노기 이벤트에 빠지지 않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힌트 6가지를 모두 얻고 나면 낯선 이가 한 명으로 좁혀지더라고요.

 

 

그 주인공은 바로 새로 온 디렉터!!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코스프레를 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디렉터였을 줄이야....

이 곳에서 처음으로 교체 소식을 알리고 자신의 소개를 했는데,

디렉터의 말을 들어 보니 앞으로의 마비노기 업데이트가 기대되더라고요.

 

 

지금이야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정령 시스템이나 종족 밸런싱, 초보자 케어 등의 개선사항과

가장 호응이 좋았던 신규 재능과 G21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업데이트 되는 건 아니고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하는데,

일단 마비노기를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인사말을 올리기도 했는데, 무려 자이언트 유저라는 점까지!

경력도 17년이 된 디렉터이고 홈페이지와 마비노기 관련 사이트를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앞으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렉터 분이 앞으로 재미있는 마비노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ㅎ..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