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드래곤아이드, 정식 오픈 플레이 후기
호화로운 성우진, 뛰어난 그래픽과 일러스트 등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모바일RPG 드래곤아이드가 많은
유저들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CBT체험 후 많이 기다렸던 게임이라 바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모바일게임들은 보통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표현하는데에는
2D의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지만 드래곤아이드는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을 유지하면서도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함을 잘 살려낸 느낌입니다.
고양이 귀라던지, 근육질 몸매 등 각 종족의 특징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캐릭터마다 개성이 더욱 강해보이는군요
그렇게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유지함으로써 전투의
화려함을 더해준 드래곤아이드, 비쥬얼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눈이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더해서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시점이 전환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는
시점으로 전투진행이 가능한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
특히 각 캐릭터의 고유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버스트 스킬의 경우
화면 전체가 어두워지는 효과와 클로즈업이 더해진 연출로 그 강력함이
한층 더 실감날수 있도록 표현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의 버스트 스킬의
어두운 색감도 굉장히 취향저격이라 마음에 쏙 들더군요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역시 한편의 판타지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 인간, 엘프, 수인족 등
다양한 종족들로 이루어진 세계관과 리그오브레전드, 겨울왕국, 디아블로 등에서
이미 검증받은 실력파 성우들의 연기 덕분에 더욱 스토리에 몰입되는 기분
스토리의 진행과 화려한 전투 외에 드래곤아이드의 매력포인트라고
한다면 역시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개성적인 동료 영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듬직한 고블린 전사 아르고, 매력적인 수인족 디아나, 덜렁이 엘프 클로에 등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웅들로 팀을 구성하는 재미가 꽤나 쏠쏠합니다
특히나 클로에의 경우 지금까지 얻은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힐링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꽤나 귀여운 외모를 지녔기에
현재 애정을 가지고 육성하는 중입니다
나는 캐릭터 뽑기 운이 없는데.. 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드래곤아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타 모바일게임들의 가챠시스템과 달리 스토리의 진행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한 챕터 당 한 명의
동료가 생기는걸로 파악됩니다
전투력에 큰 영향을 주는 장비 아이템들의 경우
강화재료로 쓰일 아이템들의 드롭율이 굉장히 높고 수급 역시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과금의 압박이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현재 오픈을 기념하여 레벨 20만 달성하면 총 3만원 가량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와 더불어 친구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유념해두시고 드래곤아이드를 즐겨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이덴티티모바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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