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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블레스, 긴 설 연휴를 책임진 기특한 MMORPG게임


블레스, 긴 설 연휴를 책임진 기특한 MMORPG게임


             


다들 설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체 휴무까지 5일을 쉬면서 2016년 들어 가장 긴 휴일을 보냈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친적분들과 함께 제사도 지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죠 ㅎ..

물론 게임도 열심히 했습니다! 여러 게임에서 이벤트를 많이해서 할게 참 많았습니다 ㅜㅜ..

테라도 렙업해야되고 블레스도 해야되고 참 바빴는데 오늘은 설 연휴간 즐겼던 블레스를 마저 쓸까 합니다.



가디언은 만랩 찍기 직전이였지만 그 동안 소홀했던 레인저를 키웠습니다. 사실 가디언이 파티는 좋아도

솔플은 어려워서 설날 혼자 게임 할 저에게 레인저라는 선물 줬죠.. 

제 레인저는 이제 캄파니에서 퀘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블레스는 워낙 맵이 넓고 세계관이 다양해서 이동 시간이 긴 편인데 이렇게 와이번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돈 아끼겠다고 탈 것 타고 뛰어다녔는데

생각 보다 와이번이 저렴했었습니다 ㅜㅜ..(진작 날아다닐껄..)




피롤로 농장에서 무너진 요세를 조사 해달라는 교수님의 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무너진 요세에는 오래전 멸망한 왕국의 병사들이 죽지 못해 떠돌아 다니면서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고 다녔는데 이게 다 ~ 붉은 가면 일당의 소행이였다죠?

교수님은 직접 함께 원인을 조사하고 해결하자고 합니다.




나름? 튼튼한 탱커 역할을 해주신 교수님.. 역시 솔선수범;;

괜히 교수님이 아니었네요.. 하나하나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길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제 옆에 있는 건 몬스터가 아니라 조련한 애완동물이에요..

(취향존중..)








이렇게 여차여차 해서 몬스터들을 저지하면서 혼돈의 장치로 되살아난 망자들을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교수님이 어찌나 칭찬해주시던지 (부끄부끄)

사실 교수님의 훌륭한 탱커 역할이 이번 퀘스트를클리어 하게 해준 원동력 이였습니다;;


이렇게 사령관 망령까지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무너진 요새 퀘스트도 완료!

스토리 하나하나 짜임새 있어서 항상 퀘스트 할 때 몰입하게 되는데

성우의 더빙이 잘 돼있어서 그런지 집중하게 됩니다..

퀘스트스킵 안하고 하나하나 다 보면서 하다 보니 플레이 시간에 비해 레벨링이 늦는 편인데

.. 게임플레이에 정답은 없잖아요 ㅎㅎ?



퀘스트도 완료하고 몇 가지 조련도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다음 퀘스트로 이동!

깜빡 하고 출석 보상을 안받았는데 오늘은 발견의 징표를 주는 날 이였네요 ㅋ

발견 점수를 얻었습니다! 매일매일 접속하면 그날에 맞는 아이템을 주는데

다들 꼭 하루에 한 개씩 챙기시기 바랍니다 +_+



설 연휴 동안 PC방도 자주 갔었는데 매 시간 행동력 60 회복제를 제한 없이 줬습니다.

덕분에 던전에쿠아트란까지 빵빵 하게 돌릴 수 있었습니다. ..

역시 PC방에서 하는 게임이 왠지 집보다 더 재미있다더니.. 


 

그리고 이번에 블레스 스토어가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 그간 루메나로인벤토리만 늘렸는데

800여 개가 모여있어서 뭘 해야 되나 싶었는데 스토어가 생기면서

이벤트로 축적 시킨 루메나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과 함께 이벤트로

한정판 스타터 팩으로 탈 것 및 애완동물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네오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