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 30~40대의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와호장룡 30~40대의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호장룡'이란 게임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와호장룡은 위에 사진처럼 무림 속에서

경공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문파간 투쟁과 사냥과 대전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작 모바일 무협 RPG 게임입니다.

서비스는 현재 넷마블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30~40대의 고객층을 노린듯한 게임입니다.

프로모션 영상이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붓으로 그린듯한 화면기법이라던지 안개 낀 어두운 밤 속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조용히 적을 암살하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겨와 무협은 역시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무협 게임들이 먹물과 붓에 관련 된 연출을 많이 쓰는데, 역시 동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한자'를 쓰던 먹물과 붓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와호장룡'하면 떠오르는 키워드와 이미지가 바로 위에 사진과 같은

영화 '와호장룡'의 이미지 일겁니다. 당시 최고의 중국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주윤발.

저는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근처 구민회관에 가서 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용사와 영웅에 빠져있던 때라 한 눈에 반해

한동안 중국에서 만든 액션영화를 비디오 방에서 줄창 빌려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게임 '와호장룡'은 저같은 무협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노린 게임답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공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에도 위에 사진처럼 경공으로 비상한 사람의 모습을 아주 멋지게

담아냈는데요. 이는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 경공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임 내 등장하는 '경공' 스킬은 캐릭터와 같이 성장하는 식이라 합니다.

경공이 얼마나 멋지길래 이런 얘기를 하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움짤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도약하는 모습이 화려합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아직 레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에 쓰인 것을 떠왔습니다. 와호장룡은 기존

쿼터뷰 or 탑뷰 방식의 무협 웹게임들과 다르게 경공의 자유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점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진행방법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화면 우측하단에 보시면 구슬들이 여러 개 구슬이 존재합니다.

이 구슬들은 게임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으로 칼 그림이 그려진 파란색 구슬은 기본공격 버튼, 사람이 달리는 것 같은

노란색 구슬은 경공을 사용는 토글버튼입니다. On/Off가 가능하며 On상태에서는 기력이 소모됩니다.

그 밖에 파란구슬 주변에 있는 구슬들은 캐릭터 스킬이 들어가는 버튼으로 캐릭터 성장에 따라 생겨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화면 좌측에 갈색 구슬이 하나 더 있는데, 유저가 캐릭터를 움직이는 조이스틱입니다.

또한 기존 모바일 무협게임과 다르게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기존에 있던 스킬이 레벨업 함에 따라 이러한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림 속에서 커가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연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30~40대의 유저들 맘에 들어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영상에 나온 것처럼 퀘스트를 받는 것도 수락하는 것도 모두 한 번만 누르면 됩니다.

 게임 자체가 무지하게 쉽기 떄문입니다. 30~40대 장년층들이 게임을 즐김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무언가를 배운다. 손으로 더 잘해야 되는 것 등 정신적 능력보다 신체적 능력을 요구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와호장룡'은 많은 편의를 봐준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언제가 제일 재밌었냐고 물어보신다면, 동선 따라다미면서 경공을 쓰던 때가 아닐까 합니다.

기력을 소모해서 30에 있는게 조금씩 소모되는데 이걸 켜놓으면 한 자리에 있던 움직이던 계속 소비되기 때문에

더 빠른 이동을 하고 싶으시면 퀘스트를 받는다거나 한 자리에 있을 때는 꺼주시는게 좋습니다.

아무튼 나잇살로 나날이 불어가는 주윤발 형님과 올해 만 61세가 되는 성룡형을 생각하며 주말에는

무협영화나 한 편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나온 재밌는 무협영화 알고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 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