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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GTA & 디아블로 개발자의 신작모바일게임 크로노블레이드 사전테스트 후기

GTA & 디아블로 개발자의 신작 크로노블레이드 사전테스트 후기

 

 

 

 

 

이전 포스팅에도 GTA와 디아블로 개발자의 신작인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등록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크로노블레이드를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점과 PVP에 대한 내용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전테스트기간 동안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켓 무료 순위 11위 까지 올라간 것 보니 역시 대작인 것 같습니다.

 

 

 

 

 

 

먼저 크로노블레이드는 액션 판타지RPG 게임인 만큼 세계관 연출이 화려한데

크로노블레이드를 기대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연출들이

게임 안에 잘 녹아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 동안 출시 된 게임들에서 고퀄리티를 주장하며 나온 게임들이 많기는 했지만

"정확한 세계관 반영, 수준급의 그래픽, 이질감이 느지지 않는 모델링"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해당 요소 모두를 부합하는 게임을 플레이 해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다들 동의 하시겠지만 디아블로의 경우 게임의 배경과 그에 어울리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성. 거기에 무한 파밍이란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죠.

저도 그것 때문에 디아블로 1 부터 엄청 했었는데 해당 게임 개발자 스티그 헤드런드가 참여한 게임이다 보니 크로노블레이드 그런 요소가 잘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GTA의 아버지 데이브 존스까지 참여하여 스토리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GTA의 경우 보통 다 때려부수는 게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인물들이 살아가는 

스토리가 꽤 볼만하거든요. 크로노블레이드 또한 플레이 해보니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

사이의 인물들간의 대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 스토리 좋아하는 분들도 왠지 

만족 시킬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디아블로의 바바리안을 좋아해서 바바리안 느낌이 나는 워록을 선택했습니다.

워록은 주먹을 쓰는 캐릭터인데 호쾌하고 파괴적인 스킬이 특징이죠

 

(사실 세라로 플레이 하다가 PVP 해보니까 워록이 막 잡아당기고

연계기 하는 모습에 반해서 다시 시작 했더라는..;; ㅋㅋ)

 

 

 

 

 

 

크로노블레이드를 직접 플레이 해보니 전투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레벨업을 함에 따라 다양해지는 콤보와 액티브 스킬을 활용해서 다양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거기에 콘솔 같은 느낌을 주는 차별화 된 조작감 덕분에 정말 재미있었어요.

 

 

 

 

 

게임 자체가 액션성을 지향 하다보니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서로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자신의 컨트롤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PvP 투기장이란 콘텐츠가 마음에 들더군요.

PVP무기가 별도로 존재하고 이 무기 또한 주간 챔페인에게 주어지는 등 유저간 경쟁의 요소도

적절히 추가해 두어 아마 정식 오픈하면 "남들 보다 강하게" 라는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메인 컨텐츠로써의 역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PVP가 재미있기도 하고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니 역시 컨트롤에 대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좀 더 다이나믹하고 세세한 컨트롤 차이에 의해 승패가 갈릴 수 있도록

되어있는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대부분 모바일 RPG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단순한 기본공격 + 스킬 정도의 버튼만 존재하는데 크로노블레이드는 약,강 공격과 점프 등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점프키 이외에도 막기 버튼이 있는데 이 막기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 누를경우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며 역습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더군요.

 

(상대방의 공격을 막은 후 터지는 시원한 타격감! 그 쾌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렇게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을 막아 상대의 공격을 역습의 기회를

삼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면 PVP 승률도 높아질 것 같더라구요.

 

 

 

 

 

PVP 보상도 있고 이번이 사전테스트 이기도 하니 저 같은 경우 이것저것 캐릭터 키워본 다음

PVP위주로 많이 플레이 해봤습니다. 캐릭터간 상성이 먹고 먹히는 관계라 벨런스는 어느정도

맞아 보이는데 "연계공격의 편성과 상대방 공격을 무력화 하는데"에는 역시

워록이 최고더군요. 아마 사전테스트에서 워록을 했던 분들이라면 그 매력에 빠져

오픈 후에도 꽤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전 패배를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 )

 

 

 

 

 

현재 크로노블레이드 사전테스트가 종료되어 게임 플레이를 하지 못하지만

아직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신청 안 하신 분들은 사전 등록하시고

크로노블레이드 런칭기념 한정판 무기코스튬과 150크리스탈을 획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픈하면 또 워록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다른 캐릭터들의 한정판 무기 코스튬보다 이펙트가 가장 화려해서 마음에 드네요 ㅋㅋ

 

 

 

 

▲ 사전등록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사전테스트가 끝나고나니 PVP 할 때 그 손맛이 자꾸 생각나는 군요. 플레이 할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렇게 움직이지 못했지!" 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정식서비스가 되고 나면 PVP 랭커가 되기 위해 좀 더 열심히 연구하고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남자라면 주먹! 외형보다는 성능! PVP를 원한다면 워록 하세요!!

 

 

쓰다 보니 워록 덕후가 된 듯 하지만.... 전 여자 좋아해요. 그쪽 취향 아닙니다.

 

 



 

 본 포스팅은 라인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