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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어벤져스2의 아쉬움 그대로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만나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2의 아쉬움 그대로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만나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2가 개봉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어벤져스2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그럴만도 한것이 어벤져스2의 상당부분이 캡틴아메리카3의 떡밥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블의 팬이라면 어벤져스2를 보고 여운이 남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아쉬운점은 존재합니다. 바로 스파이더맨의 부재입니다. 

 

 

스파이더맨의 판권이 마블이 아닌 소니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안타까운점은 스파이더맨이 헐크와 함께 시빌워의 시발점역을 한다는 점입니다.

다음에 나올 캡틴아메리카3가 시빌워의 내용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사실 어벤져스2에서 스파이더맨 떡밥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판권 문제가 잘 해결되서 캡틴아메리카3에서는 스파이더 맨을 만날 수 있을 예정입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일이지요

 

 

그런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해서인지 이번 넷마블에서는 마블과 손을 잡고

마블 IP를 그대로 따운 마블퓨처파이트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

심지어 마블의 시나리로 작가인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참여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마블 퓨처 파이트를 직접 플레이해보니 시나리오가 상당히 찰집니다

히어로들의 성격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시나리오를 볼 수 있었는데요

틈틈히 나오는 말장난까지! 마블의 팬이라면 환호를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전투 역시 상당히 퀄이 좋았습니다.

일단 히어로들의 전투를 보는 듯이 스킬도 상당히 디테일 했고 말이지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포반 스킬이 너무 적다는 점인데요

 

 

이건 영웅의 등급을 올리면 해결되는 문제더군요

아직은 레벨이 낮아 진급을 시키지는 못했습니다만 진급을 시키면 스킬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히어로들을 진급시키기 위해서는 히어로의 생체데이터가 필요했는데요

진급의 급수에 따라 일정 생체데이터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히어로의 생체데이터는 새로운 히어로나 혹은 빌런을 불러내는 데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의 경우 지금주고 있는 출석 이벤트로 받은 생체데이터로 소환이 가능했는데요

 

 

이런 생체데이터를 모아 스파이더맨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는 히어로들의 퀄이 좋은 편이라 도감에서 보는 스파이더맨의 모습도 장난이 아니던데요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꼭 먹고 싶어지더군요

 

 

이런 생체데이터를 모으는 방법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히어로에 해당하는 쳅터를 클리어하는 방법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파이더맨은 정예 쳅터에서 있는데요

2성영웅이라 그런지 높은데서 주네요ㅠㅠ 쳅터이름이 상당히 스파이더맨 스러워서 웃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뽑기 입니다. 뽑기라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만,

마블퓨처파이트의 경우 일정 시간 간격으로 무료 뽑기가 가능하니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 같습니다.

또한 지금은 오픈 초기라 보석을 잘 주기도 하는데요 마침 할인이벤트 중이기도 하니 그런 보석들을 잘 모아 뽑기를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원 상자 10회를 추천합니다.

오픈 초기의 이벤트가 많은 만큼 지금 시작해서 하시는 편이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마블의 팬이라면 캡틴아메리카3가 나오는 것을 기다릴겸 어벤져스의 영웅들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