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 반격의서막 업데이트 : 혼돈의균열 탐방기

 엘로아 반격의서막 업데이트 : 혼돈의균열 탐방기

 

 

오래간만에 엘로아 포스팅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 반격의서막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 코스튬과 함께, 혼돈의균열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었지요. 재미있게 즐겼던 엘로아라서 그런지, 이번 업데이트 소식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어떤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바로 엘로아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과연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일단, 세븐나이츠 코스튬은 상당한 인기를 구사! 그러면 혼돈의균열은 과연 어떤 컨텐츠일지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혼돈의균열은 칼지기마을의 크록서스 NPC에게 받을수 있으며, 1일 1회 무료로 입장 가능한, 쉽게 이야기 하면 무한 던전입니다.

뭐, 차원의 정수나 골드를 이용해서, 입장이 더 가능하지만 말이지요. 각종 아이템들이 떨어진다고 해서, 기대감을 안고 스타트!

 

 

이렇게, 스테이지 스타트라는 말과 함께 시작! 엘로아 특유의 전투 쾌감은, 타 게임에서는 정말 느낄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맵들이 랜덤으로 바뀌는데요, 해당 맵의 몬스터들을 전멸 시키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고, 그런 방식입니다.

 

 

엘로아의 몰이사냥의 쾌감은, 역시 최고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거기에, 오래간만에 플레이 하는 궁투사 역시

아직 저의 컨트롤을 따라주고 있고 말이죠. 엘로아를 하시는 분들 께서는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솔플 진행중! 과연 저의 컨트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저 조차도 궁금할 따름입니다 +_+!

 

 

하지만,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중간보스격의 몬스터들이 저를 괴롭게 합니다. 일반 몬스터들과는 다른 피통과,

다른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간 까다로운것이 아니더군요. 솔플을 하다 보니까, 일반 몹들을 상대할 때는

몰이사냥의 쾌감을, 중간 보스들과 상대할 때는 컨트롤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이상기를 쓰는 보스들이 상당한 느낌입니다. 슬로우 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를 가까이 끌어오는 중간 보스나

대미지가 말도 안되게 무지막지한 범위공격을 하는 중간 보스, 그 밖에 각종 상태 이상 공격을 걸어오는 중간 보스들이

즐비해서 정말 제대로 된 컨트롤을 구사했습니다. 이런 점이 또 혼돈의균열의 참재미죠. 반격의서막 업데이트, 꽤 좋습니다 :D

 

 

한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이렇게 클리어 표시가 나오고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등급이 높아 지는 것은 당연지사. 모바일 게임들과는 다르게, 직접적인 컨트롤을 하는

온라인게임의 무한던전이라서 높아지는 집중력은 덤입니다. 역시, 엘로아는 할 때마다 참 재미있게 즐기는 느낌입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아쉽게도 중간에 있는 보스격 몬스터에게 패배. 이 녀석, 상태이상기가 아주 괴랄했습니다;

저 장판에 걸리면 공포가 걸려서 막 주변으로 이동하는데 솔플로 플레이 하기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더군요. 뭐,

컨트롤이 조금만 더 받쳐줬더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을텐데 역시 세월의 힘이란 ㅠ_ㅠ 크흡..

 

 

아쉽게도 솔플의 한계인지, 1스테이지 밖에 클리어 하지 못했지만, 도전 자체로 아름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한 던전이라는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잘 녹여 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 플레이는 솔플로 하지 않는 것을 다짐해 봅니다(응?)

참고적으로, 혼돈의 균열을 나온 뒤에는, 크록서스에게 스테이지 보상을 받아야 다음 입장이 가능하다는점 한번 강조해 보고,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엘로아를 플레이 하러 가 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D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