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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스파이럴캣츠와 함께하는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

스파이럴캣츠와 함께하는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

 

 

요즘 한참 인기있는 코스플레이어 팀 스파이럴캣츠!

그녀들의 코스플레이 사진으로 웹진을 가득 매우고 있는 게임 포인트 블랭크를 직접 한번 플레이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손에쥐는 FPS게임이라 그런지 시작부터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어요.

 

 

꼭 그녀들의 아름다운 사진에 반해서 게임을 시작한것은 아니라는 사실!ㅋㅋ

어쨌건 어제 오픈한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깜빡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는 화면을 담지못했습니다 ㅜㅜ

남녀 4명의 캐릭터중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름을 지으면 끝!

스파이럴캣츠의 타샤와 도레미가 코스튬했던 타란튤라나 바이퍼레드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비하인드 스토리에 군복무를 끝마치고 PMC에 입사를 하게된 예비군이란 말에 혹해서

냄새 폴폴 풍기는것 같은 아저씨캐릭, 레드불스를 선택해봤습니다.

 

 

매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서 총기한정과 1만포인트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획득할수 있는데욥.

저는 포인트가 유리할것같아 1만포인트를 선택했었지만

직접 게임을 경험하며 신나게 죽어본결과 첫날 지금되는 Kriss S.V 총기를 획득하는것이 더 유리하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어디선가 양손에 총을들고 난사하며 달려오는데 당하는 입장에서 완전 난감했다는..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클베를 이미 경험했던 유저들을 제외한다면

다들 비슷한 실력이었기에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할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다 운좋게 던진 수류탄에 더블킬을 하는 뽀록을 경험하기도.. ㅋㅋ

 

 

포인트 블랭크에는 서로를 죽여가며 원하는 포인트까지 획득을 해야 승리하는 데스매치와

미션을 통해서 게임의 승패를 가리게되는 폭파미션 두종류의 게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FPS게임들에서 채택하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폭파미션을 더 선호를 하는 편이라 신나게 폭파미션만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찍혀있는 사진들이 모두 폭파미션 사진들뿐이군요.

 

 

상대적인 열세인 전력을 가지고도 팀원과의 원활환 소통만 이루어진다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할수 있는 폭파미션..

무쌍하는 재미도 대단하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역시 FPS게임에서는

팀웍을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승리할때가 가장 흥분되죠.

 

 

이 포인트 블랭크라는 신작 FPS게임에서는 조금 독특한 특징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교전을 통해서 발생하는 피해가 맵의 지형지물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

그때문인지 더욱 박진감넘치는 전장을 경험하며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었죠.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총쌈을 하다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에 맞춰서 진급도 척척 이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포인트 블랭크에서는 진급이나 미션을 통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해나가는것이 가능했습니다.

총의 연사력, 사거리를 증가 시킨다거나 캐릭터의 달리기 속도를 향상시킨다거나 말이죠..

착용한 아이템에 영향을 받는 부분도 상당한편이지만

이런 세세한 스킬들이 있어야 조금더 유리한 위치에서 교전을 할수 있습니다.

FPS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저같은 즐겜유저들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부분이죠.

 

 

'캐릭터를 잘못선택했다 다시 생성할수 있게 해달라' 라는 이야기가 오픈첫날 곳곳에서 눈에띄었습니다.

저역시 레드불스를 선택했지만 하루 플레이한결과 다시 선택을 할수 있다면

처음에 마음먹었던 타란튤라나 바이퍼레드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말이죠.

 

그러다가 발견했습니다! 게임을 해서 획득하는 포인트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매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사실

그것도 무려 기간제가 아닌 영구제! 이점 놓치면 안되겠죠?

 

 

포인트 블랭크, 오픈첫날 플레이한 소감을 정리해보자면

자신이 성장시켜나가는 캐릭터를 가지고 박진감넘치는 전장을 경험해볼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있는 게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인기BJ 지코, 대정령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기획중이라니 가볍게 참가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