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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 감독 한국 온다!? 지동원 효과? 선더랜드 감독이 한국 오는 이유?

[선더랜드]선더랜드 감독 한국 온다!? 지동원 효과? 선더랜드 감독이 한국 오는 이유?


지동원 선수의 소속팀 선더랜드 감독이 한국에 옵니다.
선더랜드 감독 뿐만 아니라 선더랜드 구단의 전 단장인 나이얼 퀸 등 구단 수뇌부가 직접 한국에 옵니다.
한국에 오는 이유가 그냥 관광이 아닐거는 당연하겠지요.


선더랜드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 전 단당 등 구단 수뇌부가 이번 주말 한국을 찾는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선더랜드 수뇌부들이 한국에 오는 이유는 한국 축구협회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선더랜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유소년 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며,
선더랜드는 퀸 전 단장과 브루스 감독을 대동한 구단 수뇌부들과 이를 논의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더랜드 구단 수뇌부들은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UAE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을 관전할 예정입니다. 신입생 지동원은 여기서 눈도장을 찍어야겠지요.
또한 다른 선수들도 활약을 한다면 선더랜드로의 문이 열리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더랜드 퀸 전 단장은 "클럽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우리의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라며 한국에 방문한 이유를 이야기 했습니다.



선더랜드 마케팅 담당자 마이크 파르난도 "아시아 전역에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열정과
큰 관심이 있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선더랜드의 전 단장 퀸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선더랜드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는 선수가 아닌 구단주로 선더랜드로 돌아왔고 구단주와 감독을 병행하는 등
선더랜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인물 입니다.



그리고 선더랜드 감독인 브루스도 유망주를 발굴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2010/2011시즌 브루스 감독은 대니 웰벡의 임대로 재미를 보았고,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조단 헨더슨도
브루스 감독이 발굴한 선수입니다.
올 시즌에는 지동원과 코너 위컴을 데려오며 공격진에 활역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과연 선더랜드 구단주들이 한국에 방문을 한 후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동원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서 선더랜드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면 좋겠네요.


또한 이번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어린 선수들이 선더랜드로 이적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경남의 윤빛가람 선수, 광주의 이승기 선수가 선더랜드로 이적하면 더 없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