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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플래닛사이드2 CBT, 카스온라인, 스페셜포스 뛰어넘는 FPS게임

플래닛사이드2 CBT, 카스온라인, 스페셜포스 뛰어넘는 FPS게임



FPS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CBT가 4월 16일에 시작되었는데요.

2일차에 신흥연합국으로 달려본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말로만 듣던 플래닛사이드2의 MMOFPS 전투는 카스온라인, 스페셜포스 같은

기존의 국내 FPS게임의 재미를 뛰어넘는 자유도가 있었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고 스타터 기어를 선물해주는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CBT 게임 이지만 튜토리얼이 잘 만어진 건 이미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

명작 FPS게임을 한글 자막과 음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감사!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병과는 맥스라고 하네요.

온몸에 두르고 있는 장갑이 정말 인상적인 병과!

플래닛사이드2는 게임 중간에 병과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자유도가 높습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병과를 선택하는 재미는 카스온라인, 스페셜포스와는 비교불가!

물론 모든 FPS게임들이 우열을 가리긴 어렵고 다들 장단점이 있습니다.




플래닛사이드2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맥스 소개 영상입니다.

6개의 병과 중에 가장 재미있어 보이지만 별도의 자원이 필요하죠.

그만큼 강력한 병과이긴 합니다만, MMOFPS이므로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

승리를 위해선 아군과 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플래닛사이드2는 인필트레이터 외 5개의 병과가 존재하며 인증 포인트로 다양한 장비가 가능합니다.

저는 일단 신흥연합국 신병으로써 보다 조심스럽게 플레이하기 위해 인필트레이터를 선택했습니다.




병과 선택을 마치고 I키를 눌러 즉시 투입을 하는 장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 이렇게 급강하 하면서

주변 지형을 미리 파악해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인필트레이터의 특수능력은 은신 입니다.

몸이 투명하게 빛나는 모습이 바로 은시 상태라는 것.

게임을 해보기 전엔 은신 하면서 총으로 쏘면 되겠다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은신 상태에선 공격이 불가능 합니다. (리얼한 FPS게임)




이 차량의 이름은 썬더러 입니다. 플래닛사이드2에서 가장 필수적인 차량인데요.

아군이 전사했을 때 썬더러 차량에서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군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잘 주차해 놓으면 기지 공략이 훨씬 수월합니다. 엔지니어 분들은 썬더러를 꼭 뽑아주시길!




인필트레이터로 적 기지에 잡입했는데요.

긴 사거리를 활용한 저격으로 아군 공격의 활로를 뚫어줍니다.




플래닛사이드2의 광활한 필드! 처음엔 필드가 첨 넓어서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맵이 시원시원하게 넓은게 정말 좋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만큼 전략적인 자유도가 높아지고 의외의 변수도 많거든요.

이는 카스온라인, 스페셜포스완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게임성.




바누, 넌 이미 죽어있다!

헤드샷 장전!




맵이 워낙 넓기 때문에 맵 정보가 정말 중요한 플래닛사이드2

M키를 눌러 맵을 켜보면 아군과 적군이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 가능.

이동도 자신이 점령한 기지나 썬더러에 언제든지 배치가 되기 때문에 전투에 합류도 쉽습니다.

거기에 넓은 맵은 보너스!




처음으로 시설을 함락시켰습니다.

각 시설의 주요 거점을 모두 점령하는 함락 가능한데요.

이 때 상당한 양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점령을 했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

썬더러 차량을 타고 빠르게 다음 적 기지로 이동하는 아군 엔지니어들.

하지만 차량이 워낙 크기가 거대하기 때문에 발각 당하면 저격 당하므로...

현실에서나 플래닛사이드2에서나 운전은 항상 조심히 해야하죠.




썬더러 차량도 지대지 능력을 갖춘 대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쉽게 죽진 않습니다.

하지만 해비어썰트 병과에게 발견되면 바로 폭파될 수 있으니 주의!

플래닛사이드2의 병과 상성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해비어썰트 VS 해비어썰트 대결!

피격을 당하면 몸이 하얗게 빛나게 됩니다.




혼자 잠임해 있는 적군 인필트레이터의 뒤를 잡은 모습!

이럴 때 정말 게임 할 맛 나죠. 인필트레이터라면 은신 후 끊임없이 위치를 바꾸는 게 좋아요.

다른 아군한테 발각되어도 미니맵에 위치가 뜨기 때문입니다. 이동이 생명!




한 지역에서 너무 오래 전투하면 지루하므로 즉시 투입 기능을 활용해

다른 전장으로 빠른 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즉시 투입 기능은 재사용대기 시간이 존재해요.

이번엔 다른 전장에서 다른 병과로 공적을 올려볼까요!?




오늘은 신흥연합국 인필트레이터와 헤비어썰트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라이트어썰트도 해보니까 공중에서 부스트를 활용해 지형 무시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메딕은 치유를 해주고 엔지니어는 포탑과 차량 수리!

다음 플래닛사이드2 포스팅에서는 좀 더 다양한 병과를 활용한 후기를 전해 드릴게요.




플래닛사이드2 CBT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CBT BJ대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BJ로 유명한 메도우이헌터, 이상호, 솔선생!


BJ이상호 방송국: http://afreeca.com/lshooooo


방송만 보기 보다는 BJ방송에 함께 참여해서

문화상품권과 퀵뷰도 얻어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