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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신작 MMORPG 게임추천 아스타! 드디어 내일 오픈!

신작 MMORPG 게임추천 아스타! 드디어 내일 오픈!



안녕하세요.센티멘탈입니다.

동양풍 신작 MMORPG 아스타가 드디어 내일 Pre-OBT를 시작합니다.

Pre-OBT는 토요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는데요. Pre-OBT라고는 하나, 16일 수요일 정식 OBT때 초기화 되지 않고 육성했던 모든 정보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 아스타를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은 Pre-OBT도 꼭 빠지지말고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뿐인 동양풍 MMORPG는 그만!

진짜 제대로된 동양풍 MMORPG 아스타


사실 그동안 동양 배경의 MMORPG가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꽤 많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동양 배경 게임은 무협이었고, 동양풍의 색다른 세계관을 가진 게임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블레이드앤소울만 보더라도 무협을 기반으로한 판타지게임이나 마찬가지고, 정말 동양의 느낌을 담은 MMORPG는 아스타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원하던 게임이 바로 이런 것이었는데요.

틀에박힌 무공과 무협 방파가 나오는 그런 MMORPG가 아닌, 와우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면서 동양의 느낌을 잘 살린 MMORPG, 그것이 아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업이야 기본적인 MMORPG 클래스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종족만 보더라도 용족이나 도깨비 호족같은 굉장히 색다른 동양만의 세계관을 가진 종족들이 나오죠. 마치 우리가 그동인 익숙해져온 서양의 트롤이나 오크같이 말입니다.




 그냥 동양배경의 와우아냐?
신선한 컨텐츠로 무장한 신작게임

그렇다고해서 위의 강조한 것처럼 단순히 동양의 탈을 쓴 양산형 MMORPG는 또 아닙니다.
CBT때 플레이 해본 바로는 확실히 신작게임 답게 신선한 컨텐츠들이 많았는데요.
그중 첫번째로 보조직업이 있습니다. 아스타에는 현상금사냥, 낚시, 보물찾기 총 3개의 보조직업이 존재하는데요. 
하나만 고르는 것이 아닌 3개다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이하죠. 



 보물찾기로 일확천금을 이뤄보자!

퀘스트와 사냥중 환기를 해주는 보조직업시스템


보조직업 세가지 중에서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보조직업은 보물찾기입니다.

몬스터를 사냥하다보면 가끔씩 보물지도를 드랍하는데, 첫번째 이미지에서처럼 지도의 일부분이 잘려져있으며 보물의 위치가 표시되어있죠. 전체 맵에서 그 잘려진부분이 어디쯤인지 파악한 다음에 찾아가서 지역을 탐색하면 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보물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고 보물지기들과 싸워야 하지만, 이 보물을 찾는 맛이 굉장히 쏠쏠하더군요. 레벨업을 할 떄 계속되는 퀘스트와 몹사냥에 질리지 않게 가끔씩 보물지도가 나와줘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상금사냥도 비슷한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의뢰받은 현상수배자를 찾아가서 처치후 보상을 얻는 식입니다.



 어차피 똑같이 퀘스트, 사냥 반복아냐?
전형적인 퀘스트에서 탈피한 아스타의 임무시스템

MMORPG인 이상 전형적인 퀘스트수령->수행->완료의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아스타는 그렇게 혁신적인 장르의 게임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스타에서는 다른 MMORPG들보다 발전된 퀘스트 시스템을 보여줍니다. 리프트에서도 보여준적 있었던 시스템인 지역 임무 시스템은 특정지역에서 내 캐릭터가 특정 조건을 만족할 시에 자동으로 부여되는 임무입니다. 꼭 NPC->수행지역->NPC의 동선을 거치지 않더라도 상황에 맞는 지역 임무를 통해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길드시스템인 혈족만의 퀘스트도 존재합니다. 혈족은 단순 커뮤니티로써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 게임 컨텐츠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혈족임무입니다.
이렇듯 기존 MMORPG의 퀘스트 시스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변화를 준 아스타는 적어도 구식처럼은 보이지 않네요.





 스탯을 찍고! 수호령을 박고!

전에 볼수 없었던 캐릭터 육성 시스템


독특한 컨텐츠는 또 있습니다. 캐릭터의 스탯을 올려주는 단련시스템과, 특정효과를 받는 수호령 시스템입니다.

단련시스템은 과금유도와 밸런스 문제로 CBT때 말이 조금 많았지만,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보면 유저의 의견들을 반영해서 OBT때는 개선되어 나온다고 하는군요. 스탯을 올리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라서... 디아블로3도 자동으로 나오는 마당에 MMORPG에서 스탯을 찍는다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현재 오픈을 맞이하여 여러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대부분 자동으로 참여되는 이벤트이니 한번 살펴보시고

모두 참여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진짜 동양풍 MMORPG 아스타의 오픈을 기다리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