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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웹젠 신작 모바일MMORPG게임 마스터탱커, CBT 던전 플레이 후기

웹젠 신작 모바일MMORPG게임 마스터탱커, CBT 던전 플레이 후기

 

 

이 전 포스팅으로 마스터탱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오늘은 일 전에 오픈 되었던 CBT를 직접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었던 던전 컨텐츠에 대해

잠깐 설명 드릴까 합니다.

 

 

처음 마스터탱커 CBT에 입장 했을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였습니다.

MMORPG게임을 많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딜러, 탱커, 힐러 각각의 포지션에 따른 장점,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저는 원래는 탱커를 보통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CBT라는 점을 생각해 내가 해 보고 싶은 직업인 레인저를 선택해 플레이 해 봤습니다.

 

 

보통 MMORPG게임에서 원거리 캐릭터가 가장 무난하고,

사냥에 있어서 굉장히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CBT 3일간 기록들 이라는 게시물에서

레인저가 가장 많이 플레이 한 직업이기도 하더군요.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또 한번 이렇게..ㅎㅎ

 

 

방대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이고 굉장히 많은 컨텐츠가 존재하던 게임이었지만

장비를 파밍 하기 위해서는 던전이라는 컨텐츠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템에는 등급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던전을 통해 높은 등급으로 스펙업 할 수 있지만

일정 획득 제한 횟수가 있기 때문에 내가 꼭 필요한 부위를 착용하기 위해서

던전 마다 드랍 되는 아이템을 체크 하는 것 또한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하죠.

 

 

 

게다가 여러 인원이 협력해서 클리어 해 나가는 협력컨텐츠인만큼

파티원들끼리 합이 잘 맞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죠.

하지만 요즘 흔히 나오는 모바일게임에서 

나오는 여러 협렵 컨텐츠를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자동으로 돌려놔도 충분히 클리어할텐데..?

라는 생각 대부분의 게이머 분들이 가지고 계신 거라 생각 되네요.

하지만, 마스터탱커는 던전 안에서는 자동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고

대충대충 플레이 하게 된다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다시 살아나서 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마스터탱커 던전 안에서는 아군이 전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부활이 불가능 합니다.

게다가 파티원들이 있는 구간으로 부활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리스폰 지역에서 부활되기 때문에 합류 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면

파티원들 또한 부활자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죠.

힐러라는 직업은 필히 있어야 하는 중요 포지션인데,

앞서 말씀 드린 상황을 겪는다면 진행 자체가 불가 하기 때문에

컨트롤도 어느 정도는 자신 있는 분이 잘하지 않을까 하네요.

 

 

던전은 총 3명의 보스로 이뤄져 있고,

보스와 보스 사이에 여러 잔몹,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하는 게임이라 뭣도 모르고 장애물을 슥 지나갔다가,

한번에 죽어서 파티원들에게 미안했던 적도 있었죠.

장애물을 피하는 것 또한 어렵지는 않지만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다시 저 멀리서 부활해 걸어와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니,

이후 런칭 때에는 꼭 체크하고 피해 가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각각의 보스들도 그들만의 패턴을 가지고 있고,

잘 피해 주는 것 또한 힐러 유저를 배려하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파티원들 중에 힐러는 오직 단 한 명이고,

메인탱커를 집중적으로 케어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딜러들의 이런 행동은 파티원들에게 센스 있는 파티원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보스들을 처치하고 나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게 되죠.

랜덤으로 여러 아이템들이 드랍 되고,

경매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내 직업에 맞는 아이템이라면 주저없이 입찰을 하시면 됩니다.

 

 

리뷰를 적다 보니, 제가 게임에 빠져 있다는 걸 보여드린 것 같네요.

실제로 예전 PC에서 했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를

모바일에서 느껴서 그런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게임성도 그렇고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서 아마 더 매력적으로 생각 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제 런칭 3일을 앞 둔 시점에서 CBT를 플레이 했던 분들이라면

다들 플레이 하실 것 같은데, 아직 10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신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마스터탱커 사전예약 사이트에서는 사전예약 보상 이외에도

친구 초대, 응원 추첨, 퍼즐 이벤트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이 잘 맞는 친구를 추천해 인 게임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응원 한마디로 구글 기프티카드를 선물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 했던 사람들도 게임이 괜찮다는 평이 훨씬 많기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인 3월 10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빠르게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스터탱커 사전예약 페이지

마스터탱커 공식 커뮤니티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