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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모바일게임 출시 예정 트라하, 2019년 기대작인 이유


모바일게임 출시 예정 트라하, 2019년 기대작인 이유



2019년 기대작, 트라하가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유저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진행된 지스타에서 모바일게임 출시 예정 작품으로 선보였는데,

수많은 게임 중에서 큰 관심을 끈 모바일 게임이었죠.


트라하 티저 영상 – 소녀의 이야기


가장 최근 공개된 트라하 티저 영상, ‘소녀의 이야기’는 검은 배경과 함께

속삭이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이야기에 대한 환상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의미심장한 대사들로부터 트라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데

아직 자세한 배경이 공개되지 않아 트라하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티저 영상 후반쯤에 ‘이 긴 어둠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누군가가 나타나기 전까진..!’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제가 추측하기로 이 어둠을 가르고 등장할 누군가가 바로 플레이어,

즉 유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다가오는 2월 14일, 쇼케이스를 진행해 트라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때 티저 영상에 관련된 스토리나 오픈 일정들을 맛보기로나마 언급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상 속 내레이션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전반적인 스토리는 어떨지 빨리 확인하고 싶습니다.

특히, 트라하 게임 자체가 스토리 부분에 꽤나 공을 들인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저처럼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군요.



모바일게임 출시 예정 트라하는 인벤<링크> 커뮤니티에서 영상으로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스타 버전 플레이 영상과 인 게임 시네마틱 영상 두 가지가 있으며,

두 가지 영상에서 트라하의 화려한 그래픽, 자유로운 전투와 생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행 탈것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화면 줌인, 아웃이 자유롭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트라하는 상황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무기를 사용해 전투 역할을 바꿔가며 싸우게 되는데요.

장착한 무기에 따라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입니다.

(이를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이라고 부르더군요)

플레이어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스킬,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하는데 탱커 겸 딜러, 힐러 겸 탱커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 기준 여의도의 16배 규모에 달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에서 

공예, 요리, 고고학 등 생활 컨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원예, 낚시, 탐사 같은 채집, 제작 활동으로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기도 하고,

거래소를 통해 유저들 간의 경제 활동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MMORPG 추천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 지스타 당시 넥슨 부스에서 대도서관이 MMORPG 추천 트라하 플레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었죠.

커스터마이징과 필드 보스, 던전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체험하면서

회피기와 피격감으로 게임 내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내가 원하는 커스터마이징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저도 얼른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14일 내일, 쇼케이스에서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트라하를 플레이하게 되면 불칸과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돼

자신의 진영을 지키기 위해 적과 대립하게 됩니다.

위 일러스트는 바로 그 진영의 수장들의 모습을 담은 것인데요.

PvP 컨텐츠도 기대되지만 대립된 진영에 어울리는 NPC와

환경에 맞는 몬스터를 배치한다고 하니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것을 보면

2019년 기대작으로 정식 오픈을 기다려 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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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