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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사이퍼즈 유저간담회 참여하다 <LOL 아리 코스프레 스파이럴캣츠 미유코 등장>

사이퍼즈 유저간담회 참여하다 <LOL 아리 코스프레 스파이럴캣츠 미유코 등장>

사이퍼즈 유저간담회를 다녀왔다. 사이퍼즈는 CBT부터 지금까지 조금조금씩 플레이를 하고있는 AOS장르로써
우리나라의 AOS장르 붐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을 만큼 AOS장르의 대중화를 이룬 게임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이퍼즈에서 유저들과의 2번째 만남을 준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가봤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간담회는 LOL의 아리 코스프레로 유명해진 스파이럴캣츠의 미유코도
등장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엠펍의 외부에는 제2차 사이퍼즈 간담회의 현수막이 대문짝만하게 크게 걸려있었으며, 엠펍 내부에는
사이퍼즈 팬아트들이 하나하나 액자에 들어가 벽에 걸려있었다. 유저들의 팬아트를 소중하게 관리하는?
모습이였다. 굉장히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스샷의 한 10배가 넘는 그림들이 있었다.

 

사이퍼즈 간담회를 시작전 참석자들을 위한 아이템이 지급이 되었다. 게임내에서 사용하는 아이템 키트를 활용한
재미있는 방식의 요깃거리들이 있었다. 은근히 준비를 많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긴 게임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직접대면해서 만나는 자리이니 게임을 파는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고객은 왕일 것이다.


곧이어 사이퍼즈의 캐릭터인 광휘의 앨리셔 복장을 한 사회자가 등장을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이퍼즈의 앨리셔는 육덕한 모습을 자랑하는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거의 90%이상을 보이며
사이퍼즈 유저간담회와 코스프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였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프리젠테이션이 시작이 되었다. 사이퍼즈게임내의 개선할 점 및 다양한 사항들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었으며 또한 신규캐릭터인 <호타루><트릭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호타루>
사이퍼즈의 새로운 챔프인 호타루는 닌자 컨셉을 가지고 있는 여성 캐릭터로써 빠른 몸놀림과 공격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챔프다. 둔갑술/ 분신술을 사용하여 타 유저를 혼란스럽게할 수 있으며 수리검을 통해
치명적인 공격을 사용가능한 캐릭터다.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트릭시>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는 차가운 그녀 트릭시는 호타루와 함께 등장한 사이퍼즈의 또 다른 신규 여성 캐릭터로써
호타루와 같이 빠른 몸놀림을 자랑을 하고 있다. 레이저 단검 블레이드를 사용을 하면서 호타루와 같은 닌자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자 이만 신규캐릭터에대한 간략한 소개는 마친다. 3월 8일에 사이퍼즈에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니 그때!!!
직접 즐겨보도록 해보자


다시 사이퍼즈 간담회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사이퍼즈의 개발진들이 무대위로 올라왔고 유저들의 엄청난
질문??과 궁금증????과 따짐????을 당했다.
왠지모르게 불쌍한 느낌까지 들게되는 개발진 여러분들.....
일은 일대로 힘들고 유저는 유저대로 뭐라하고 ㅠ_ㅠ ㅎㅎㅎㅎ 어쩌겠느냐 개발진인걸....
정말 말은 분들이 무섭게 몰아붙였다....아마도 멘탈붕괴의 지경이였을 듯


LOL의 아리 코스프레로 인기를 얻었던 미유코가 속해있는 전문 코스프레 그룹 '스파이럴캣츠'가 무대위로 올라왔다.
개발진 QnA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였을까??? 개발진에 대한 불만들이 금세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
사이퍼즈 유저들!!!! 근데왜 필자는 스파이럴캣츠보다 앨리셔가 더 좋은지 모르겠다.


스파이럴 캣츠와의 사진촬영 역시 이어졌다. 역시나 아리 코스프레의 주역이였단 미유코의 모습이 상당히
빛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또한 많은 유저들도 기대했던 부분이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대기중인 스파이럴캣츠팀의 모습


야외촬영까지 응해준 스파이럴캣츠 팀 게임내의 캐릭터 답게 멋진 포즈들을 취해주고 있다.


전체적인 유저 간담회가 끝나고 다시 등장한 앨리셔. 집에 돌아갈 유저들을 위한 환송 및 기념품 증정에 나섰다.


기념품을 나눠주는데 스파이럴캣츠 팀역시 거들어주는 훈훈한 모습들을 보였다.

상당히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을 한다. 여기서 뜻깊다는 뜻은 여러방면에서 해석을 해볼 수 있다. 개발진과 유저들간의
직접적인 만남 개발진은 유저들의 고충을 금방알수 있는 자리였을 것이고, 유저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개발진들을 만나
속시원한?자리가 됐을 것이다. 또한 누구는 스파이럴캣츠를 보기위한 참석이였을 것이고, 또한 누구는 아이템을 얻기 위한
참석이였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이든 장사든 사람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군가와의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했던 자리인 것 같다. 개발진과 유저들의 직접적인 만남
이번이 2번째 자리이지만 꾸준히 10차 20차 30차까지 이어져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파이럴캣츠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