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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그 때 그 시절 게임 영웅문 그리고 현재, 다크에덴M 까지

그 때 그 시절 게임 영웅문 그리고 현재, 다크에덴M 까지

 

 

 

살다 보면은 옛 것이 더 좋다고 느끼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들인데,

명작, 명곡 등이라 불리며 옛날에 유행했던 것이지만 현대 트렌드에 맞게 바뀌며

다시 돌고 도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그 때 그 시절 게임 영웅문이나 다크에덴 같은 게임들도 있는데

현재 다크에덴이 유행을 돌고 돌아 다크에덴M 이라는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하여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죠.

 

 

영웅문은 2030세대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거나 직접 해봤을 게임인데
1997년 12월에 국내 최초의 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의천도룡기 같은 느낌의 게임으로 인기가 상당했었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 감성 느낌을 살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다크에덴이 다크에덴M이란 타이틀을 달고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크에덴은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의 종족간 PK가 특징인 게임으로
사실상 두 개의 종족이 소, 대규모 그리고 때쟁 같은 컨텐츠를 담은 게임은
다크에덴이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후 신종족 아우스터즈가
수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초창기의 재미보다 떨어졌지만요.

 

 

종족간의 경쟁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다크에덴이 과연
다크에덴M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는데
초창기의 재미를 위해 딱 뱀파와 슬레 두 종족만 등장한다고 해요.
사전예약 페이지부터 슬레이어와 뱀파이어를 선택을 하여 사전예약을 하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종족간의 대결 컨셉을 정말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벌써부터 종족 중에 어딜 택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번에 나온 시네마틱 영상이 마음을 정하는데 조금 도움이 됐습니다.

 

원작부터 쭉 플레이 해온 유저로서 다크에덴 관련 시네마틱 영상은 처음이라
이번 다크에덴M 시네마틱 영상이 굉장히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의 성서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간 종족 경쟁을
잘 담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투 씬 장면에서는 뱀파이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 덱뱀과 인뱀이라고 불렸던 그 컨셉인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이번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3D로 나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도 원작 향수가 느껴지는 2D 그래픽으로 나온다고 해서 안심 되었습니다.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 된 다크에덴M의 스크린샷을 보면 엣날에 했던 다크에덴의 쿼터뷰 시점 전투를

담아내어 옛 향수를 자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정보들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유저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었습니다.
이전 다크에덴 때부터 슬레이어가 타고다니던 오토바이와 뱀파이어의 변신 이동 등
원작 느낌을 잘 살린 모습을 보여줘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 종족 소개를 보게 되면
종족마다 특징 있는 직업으로 나눠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스탯 분배나 장비, 스킬을 어떤 것을 배우고 착용하냐에 따라 나뉘었었는데
다크에덴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라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다크에덴M에는 종족을 구분하여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바로 선택이 가능할 것 같은데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잘 선택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다크에덴M에서 그 때 그 시절의 다크에덴의 느낌을
모바일 게임으로 잘 담아내어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 보상도 있으니 신청하고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에 피의 성서나 바토리 성지까지 나오는 걸 보니 스토리도 원작과 거의 동일한 것 같고
피의 성서를 가지기 위한 전쟁 컨텐츠도 기대가 됩니다.
공식카페를 통해 새로운 정보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니 가입하고
천천히 기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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