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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정재호 몬스터길들이기 블랙미나에게 빠지다, 몬길 5주년 생일파티!

정재호 몬스터길들이기 블랙미나에게 빠지다, 몬길 5주년 생일파티!



오랜 시간 많은 유저들에게 수집형 RPG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게임 몬스터길들이기.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몬길 유저들이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는 몬스터가 하나 있죠.

바로 몬스터길들이기의 꽃, 몬길을 '미나길들이기'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만들었던

귀엽고 예쁘고 강력하기까지한, 매력 넘치는 구미호 몬스터인 미나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몬길5주년 영상에 하트시그널2에서 감초 역할을 하던 정재호가 등장하여 

미나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



5년째 연애중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몬길5주년 영상.

영상 속에서 정재호가 그 동안 만나던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이별을 선고 받은 여자는 자신이 변하겠다며 블랙미나로 변신을..ㅋㅋ

블랙미나를 보고 다시 여자친구에게 돌아가는 정재호까지.

조금은 혼란스럽긴 하지만 몬길에서 5년간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미나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한 영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간만에 몬길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몬스터길들이기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열과 성을 다해 키우던 몬스터들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구요.

접속했을 뿐인데도 온갖 보상들이 쏟아져 들어오길래 신기했습니다.

이번 몬길5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덕분에 간만에 복귀했는데도 스펙도 어느 정도 바로 맞출 수 있었네요.



처음 받은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선물은 바로 블랙미나였습니다.

몬길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미나의 신규스킨 블랙미나를

지금 몬스터길들이기에 접속만 해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플레이할 때에도 미나는 스킨들도 열심히 모으면서 키웠었는데

아무리 봐도 이번 블랙미나 스킨이 가장 예쁘지 않나 생각되네요.

44레벨 10강화된 미나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나가 없으셨던 분들도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하나하나 언급하기 어려울 만큼 굉장히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입니다. 

일단 스펙업 이벤트를 통해 출석 보상을 받으며 기존 유저들과의 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험을 도는 데에 굉장히 효율적이었던, 지금도 효율적인 미나, 로아노, 란 등 수호자와 고유 장비,

그리고 레이드를 도는데 효과적인 엘로이와 미카 등의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죠.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이벤트를 엄청난 스펙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미나의 OX퀴즈 이벤트, 여름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인퀘스트를 천천히 밀다 보면 대다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에

몬스터길들이기에 복귀하셨다면 꼭 몬길5주년 이벤트를 확인하셔서

놓치는 보상 없이 풍성하게 몬스터길들이기를 즐기실 수 있길 추천 드립니다.

보상만 받아도 웬만한 컨텐츠는 다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거든요.



저도 열심히 이벤트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몬스터길들이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동방의 수호자라는 강력한 몬스터들도 지급 받아서 기린 대륙도 열심히 밀고 있죠.

이번 몬길5주년 업데이트로 기린 대륙에도 4스테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테이지들 중 4-3을 클리어하면 신규 몬스터까지 획득할 수 있죠.

바로 수호신장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파괴신장 염파선 마요'가 그 주인공입니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설명만 읽어봐도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의 부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기에 대전에서 불멸자의 카운터를 치기에도 좋을 것 같고

그 동안 단판 역전을 종종 보여줬던 부활 장비들도 저지할 수 있기도 하죠.

최근 수호신장과 불멸자들, 그리고 부활 장비들이 대전에서 많이 쓰이고 있기에

파괴신장 염파선 마요를 통해 그들을 카운터 치고 대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벌써 한 마리 가지고 있는데 열심히 키워서 대전에서도 한번 써볼 생각이네요.



골드 파밍을 수월하게 만들어줄 신규 펫 '도철'도 이번 몬길5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습니다.

4성 유니크인 '신성한 도철'은 몬스터를 처치할 때 골드 획득 량을 4분의 1이나 올려주기에

골드 파밍을 위해 자동사냥을 돌려놓을 때 굉장히 효율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4판만 돌아도 평소 5판을 돌던 만큼의 골드를 얻을 수 있죠.

저도 아직 초월할 몬스터들도 많고 장비도 많기 때문에 조만간 골드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

얼른 도철 뽑아서 열심히 골드 파밍에 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물론 블랙미나도 아직 애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재호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확실히 알만한 그런 비쥬얼을 보여주죠.

보는 즐거움도 있고 키우는 즐거움도 있고 미나로도 열심히 사냥 돌리는 중이네요.

열심히 키워서 미나도 최종 스펙까지 열심히 키워볼 생각입니다.

몬스터길들이기를 플레이하면서 미나를 빼놓고 키울 순 없겠죠?ㅋㅋ


불멸자를 제외한 초월 캐릭터들의 최종 스펙도 증가했습니다.

이번 몬길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레벨과 최대 강화 레벨이 더욱 확장되었죠.

최대 레벨은 50까지, 그리고 최대 강화 레벨은 15강까지 더 높은 스펙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미나를 15강까지 올려보았는데 꽤 확률이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딱 두 번 실패하고 15강까지 바로 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미나랑 수호신장을 통해 파괴신장 덕분에 새로 나온 메인퀘스트도 밀어보는 중입니다.



몬길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몬스터길들이기에 잘 복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5종의 이벤트와 블랙미나, 그리고 다양한 보상들과 컨텐츠까지.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도 이벤트를 통해

기존 유저들과의 갭을 줄이며 몬스터길들이기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5년 동안 많은 유저들을 홀리며 정재호까지 사로잡은 마력의 몬스터,

블랙미나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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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