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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트로이 온라인 전체적인 후기


트로이 온라인 전체적인 후기

트로이 온라인을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전체적인 중간평가? 같은 느낌의 트로이 온라인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트로이는 트로이목마전투의 뒷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그리스와 트로이 두 진영의 치열한 전투를 볼 수 있다.
아이온에서의 마족과 천족의 대립과 같은 시스템으로 이해를 하면 훨씬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듯 싶다.
고대 두 전투 민족들의 상대방을 몰락 시키기위한 것이 최종 목표로 볼 수 있었습니다.


트로이에서는 총 워리어/ 헌터/ 매지션 총 3가지의 클래스로 나누어져있으며 해당 3가지의 클래스들은
2차 전직때 각각 2가지의 직업으로 2차전직이 되기때문에 후에는 총 6가지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각 클래스당 2가지로 나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직때의 직업을 고려하여 스킬과 무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과 퀘스트는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많은 MMORPG게임에서 지향하고 있는
몬스터 사냥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들이 존재를 했는데, 타 게임에 비해 노가다성이 상당히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임이기에 쟁 시스템까지 가는데 상당히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었죠.



또한 가장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이동 시스템으로 볼 수 있었다. 알트원 특유의 이동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이동하는데 받는 스트레스를 덜 받게 적용을 해놓았다는 점 맵과 컨트롤 키를 사용해
해당 지역으로 자동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자동 이동 시스템이 유저가 직접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최단거리이며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게임의 UI와 시스템은 기본적인 MMORPG게임의 틀을 따라가고 있다.
유저들이 사냥을 하는 방식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사냥이 가능하며, 사냥에 있어서의 타격감 역시
요즘 오픈하고 CBT를 하는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상위를 차지하는 듯 했다.


그래픽 적인 면은 우리가 알고있는 대작들의 그래픽급은 아니지만 트로이 온라인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특유의 그래픽은 게임에 상당히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세계관과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게임에서
밝고 이쁜 그래픽보다는 스샷과 같이 몽환적이며 신화적인 느낌이 나는 색체가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그리스를 정복하려는 트로이의 진영 트로이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그리스 진영에서 직접 전장에 참여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