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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넥슨 회심의 한 수, 전략게임 메이플블리츠X 후기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넥슨 사의 귀여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

그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북미에서 카드게임으로 화려한 데뷔를 마치고 카드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메이플블리츠X는 전략모바일 게임으로써 메이플스토리I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어릴적부터 익숙하게 봐왔던 몬스터들을 다시보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기대해왔던 메이플블리츠X의 정식런칭 소식을 듣고 기쁜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이 된 만큼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영웅으로 등장했는데,

아름다운 엘프 메르세데스, 하늘의 지배자 팬텀, 군단장 데몬슬레이어, 꼬마마법사 오즈, 해적 카이린이

너무도 생동감넘치고 높은 퀄리티로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메르세데스를 메인영웅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영웅들도 너무 멋있고 예뻐서 다 구매를 하는건가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플레이를 해보니 던전 컨텐츠를 통해 각 영웅에게 도전하고

승리하면 그 영웅을 획득 할 수 있어서, 아주 쉽게 다섯 영웅을 전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게임의 전투방식은 몬스터카드를 모아서 덱을 만든 뒤에

차오르는 마나를 소모해서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스킬을 사용해 적의 넥서스를 부수는 방식이었는데요.

3방향의 라인으로 전략을 짜서 몬스터들을 보내, 상대방의 진영을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해 아군의 몬스터를 강화시키거나 적의 몬스터를 약화시킬 수도 있고,

각 영웅의 고유스킬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메소를 모아 상점에서 카드를 뽑아보니, 각 영웅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카드가 달라서

넥슨이 이 게임을 얼마나 섬세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해적 카이린이 마법을 사용하거나 마법사 오즈가 총을 쏘는게 자연스러울리가 없지만

언뜻 지나칠 수도 있는 컨텐츠 하나하나의 섬세함이

더욱 완성도를 높여 게임의 인기를 끌어내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하게됩니다.

 

 

 

덱이 다양할 수록 전략이 다양해지는 만큼 몬스터카드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지않을 수 없는데요.

카드뽑기를 통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몬스터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고,

카드도감에서 보유하고있는 몬스터카드를 분해해서 카드재료를 획득하여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했던 몬스터를 다시 분해할때는 사용한 양보다 적은 양의 재료가 추출되니

무차별적인 분해는 크나큰 전력손실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모든 몬스터들을 다 수집하는걸 목표로 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주요 컨텐츠로는, 새로운 영웅이나 몬스터들과 전투를 치르는 던전.

다른 유저와 매칭되어 전투를 치르는 빠른대전.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로부터 무작위로 지급된 카드로 전투를 치르는 몬스터파크.

실제 플레이어들의 덱을 사용하는 AI와 전투를 치르는 버추얼 아레나.

자신의 실력이 랭킹에 기록되는 랭크전.

마지막으로 친구와 실시간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친선경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와 카페에서 즐긴 친선경기가 제일 즐거웠던것같네요.

아무래도 지인이나 가족과 즐기는 게임이야말로 가장 즐거운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카드게임에 비해서 행운이나 요행을 바라지않고 순수한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다보니

은근히 머리도 많이 쓰게되고 몰입도도 높더라구요.

 

 

 

현재 인 게임에서 런칭 기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되고있으며

매일 오후 6시 30분~오전 6시 30분 내 접속시 메일함으로 선물이 지급되는 온타임이벤트가 있으니

매일 빠짐없이 즐겨야겠네요.

 

 

또한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어

계정연동을 하거나 모바일 메이플블리츠X 내의 업적을 달성할 시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니, 온라인유저들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이플블리츠X 공식카페

메이플블리츠X 다운로드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