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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드로우홀릭 폭스(FOX) 드로우에 홀릭 되다

드로우홀릭 폭스(FOX) 드로우에 홀릭 되다

 

 

이리 저리 웹서핑 중, 흥미로운 유튜브 채널 하나를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우홀릭’이라는 채널인데, 그림 솜씨가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특히 폭스(F.O.X)의 ‘네아’ 캐릭터를 그렸다고 하길래 들어가보게 됐는데

이것저것 넋 놓고 한 시간 정도 둘러본 거 같아요.

그야말로 드로우에 홀릭 된 셈이죠 ㅋㅋ

 

 

불과 4분이 채 안 되는 드로우홀릭의 색연필 손 그림 영상입니다.

물론 배속을 빠르게 하긴 했지만, 이걸 보고 있으면

4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흡입력이 어마어마해요.

 

 

색연필을 휘두르니 점차 완성되어 가는 예쁜 네아의 모습..

색연필로 그린 건데 3D 그래픽 같은 저런 표현은 어떻게 해낸 건가 신기합니다

질감이나 표현이 색연필로 해낸 거 같지가 않아요.

 

 

마법처럼 그려져 가는 얼굴. 손 그림임에도 높은 퀄리티로 완성 되어갑니다.

코와 입술에 명암을 넣고 질감을 살리는 과정이

마치, 장인 정신마저 느껴지게 되더군요.

하얀 도화지 위에서, 네아가 그려져 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흥미진진하게 ‘다음엔 어떤 형태로 그려지는 걸까?’ 하는 궁금증까지 자아내게 되죠.

 

 

색연필로 그리는데 머리카락이 마치 3D처럼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놀랍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색으로 칠한 게 덧칠하면서 완성되어가는 과정도 놀랍고요.

제대로 된 밑그림 없이 이런 작업을 해내는 건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겠지만

정말 신이 준 솜씨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 그러고 보면 이번에 드로우홀릭이 그린 네아도 못 보던 의상을 입고 있는데요.

지난 개발자 노트에서 네아와 카이도 코스튬이 2개씩 추가될 거라고 했으니

혹시 이게 새롭게 추가될 코스튬 중 하나는 아닐까요?

뭐, 확실한 건 알 수 없지만, 그냥 추측이나 해보는 거죠~

폭스(F.O.X)는 올해 안에 나올 계획이라고 했으니,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기다리고 있어야겠습니다. :)

 

 

폭스 이야기 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드로우홀릭 뿐만 아니라

BJ데저트이글의 ‘데저트 쇼’에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해 음주 토크(!?)를 나누기도 했고

BJ데저트이글이 직접 게임사에 찾아가기도 하는 등의 방송을 진행 하셨었죠.

아직 게임이 오픈 전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데저트이글 님이 게임사와 친할지도..ㅋㅋ)

 

 

그 음주 토크 때 여직원이 매너모드의 존재를 살짝 흘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개발자 노트에 매너모드가 공개된 걸 보면

뭇 남성들의 바깥 활동 프라이버시(?) 역시 잘 챙겨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매너모드 적용 시 출혈 효과가 사라지고 노출이 심한 코스튬은 기본 복장으로 표시되는군요.

이렇게 된다면, 밖에서 하기에도 부담 없겠어요. (물론 집에서는…흐흐)

 

 

또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라며 개발 중인 슈팅 게임 모드가

개발현장 털기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적도 있었습니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슈팅 게임 모드라..

게임 장르가 갑자기 바뀌는 신선한 시도 역시, 기대해 봄 직 하구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슈팅 게임 방식으로 바뀐

슈퍼 노바 모드가 공개된 걸 보니, 이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A- UNIT을 타고 디펜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더군요.

 

 

당시 방송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도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으니

폭스(F.O.X)를 기다리고 있다면 한번쯤 챙겨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

저도 다시 한번 보면서 혹시 제가 놓쳤던 정보들이 있나 확인해봐야겠어요.

아무튼, 게임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지하게 남자답게(?) 각 잡고 플레이 할 준비 완료!

 

‘본 포스팅은 엔터메이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