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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 애니팡포커 정식오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 애니팡포커 정식오픈

 

 

캐주얼게임인 애니팡포커가 정식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원래 예전부터 포커같은 게임은 PC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애니팡포커같은 보드게임들이 카카오에서도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가볍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애니팡포커는 캐주얼게임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선데이토즈가 개발했는데

국민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애니팡이 엄청난 흥행을 불러일으켜서 화제가 됐었죠.

거기에 등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똑같이 등장해서 그런지

사전등록 당시에도 30만명이나 몰렸다고 합니다.

 

 

실제 인게임에 나오는 애니팡 캐릭터들의 모습.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링고로 시작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같이 귀여운 캐릭터들이 애니팡에서 봤던 모습이랑 똑같이 재현되어있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애니랑 몽이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얻어보고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전에, 모드를 한번 살펴봤는데

기본적인 세븐포커를 포함헤서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인디언포커 등

네 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모드를 선택해서 게임에 입장하면 되죠.

 

 

혹시라도 게임을 처음 접하시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도

시작하기 전에 룰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알고있다면 괜찮아요를 선택하면 바로 시작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븐포커를 좋아하기에 이걸로 골랐습니다.

패를 나눠주면 이렇게 버릴패와 오픈할 패를 고르는데

 처음부터 7 원페어가 떠줘서 스타트가 꽤 좋군요.

버릴카드로 3을 선택한 다음 퀸을 다른사람에게 오픈해줍니다.

 

 

적당히 쿼터를 질러주면서 판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저한테 7이 하나 더 들어와서 트리플이 되었습니다.

오른쪽에 보면 내가 가지고있는 족보가 표시되는데

초보자분들은 저 족보를 보시면서 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트리플정도 되면 승률이 꽤 높은 편이니 하프를 질러버렸습니다.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마지막 패.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 만큼 천천히 조심스럽게 열어봤는데

7이 하나더 나오고 트리플에 이은 포카드 완성!!

애니팡포커를 하면서 처음으로 포카드가 나와주네요.

 

 

저를 제외한 네 플레이어 중 세분은 다이로 빠지셨고

마지막 한분은 패에 자신이 있으셨는지 올인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4, 에이스 풀하우스보다는 7포카드가 더 높기에

판돈 321억 8천만골드는 제가 가져가게 되었죠.

솔직히 가려진 패가 둘 다 에이스라면 지는게임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심리전을 하는 게 세븐포커만의 재미가 아닐까요?

 

 

다섯판을 플레이하고 나서 오픈 이벤트로 카카오 이모티콘도 받았습니다.

 

 

표정도 다양하고 상황별로 잘 써먹을 수 있을만한 거네요.

평소엔 기본 이모티콘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마음에듭니다.

강아지가 포커페이스를 짓고있는게 왜이렇게 웃기는건지...하하

 

 

게다가 몇판 더 진행해서 10판을 달성하니 로열복권도 받았습니다.

긁어봤더니 1억골드가 나왔는데 목록을 보면 명품시계부터 시작해서

갤럭시7, 명품지갑까지 보상이 굉장히 괜찮아보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 세개는 탐날만 하더군요.

 

로얄복권은 7월 19일까지 반복해서 얻을 수 있으니 계속 하기로 하고...

애니팡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면 애니팡포커 이야기도 나오는중이니

게임도 즐겨보시고 페이스북도 한번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플레이로 애니팡포커 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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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선데이토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