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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리니지 콜로세움 새로운 토너먼트를 만끽하라!! 리니지 LFC 대회!!

리니지 콜로세움 새로운 토너먼트를 만끽하라!! 리니지 LFC 대회!!

 

 

이번에 새로운 토너먼트를 개최한 리니지

리니지 LFC 라는 이름의 콜로세움 결투장인데요

이미 많은 서버의 난다 긴다 하는 유저분들과 팀원분들이 지금 결전을 벌이고있죠

대회를 맞이해서 새로운 영상이 하나 떳는데

예전 리니지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공감을 많이 하게될겁니다.

영상은 어느 연인이 낡은책방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시작합니다.

여자분이 이탈리아 여행의 계획하는데 거기서 콜로세움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예전에 리니지를 즐겼던 남자분은 "콜로세움" ?

이라면서 갸우뚱 하는데요

책방에서 리니지 가이드북을 발견하면서 회상씬에 잠깁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리니지 가이드북..이때는 이거 없는사람이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있었죠

특히 이때는 PC방이 점점 생겨날때라 PC방에서도 항상 보유하고있던 책자입니다.

노래가 말하는섬 마을 배경음악이네요..크...따단~따다다단딴딴딴~

아직까지 머리속에 맴도는 그 노래...

 

 

 

회상씬에 들어가면서 제일처음 보이는 리니지의 만화책과 2003년도

그리고 피규어와 달력..이때는 신일숙님의 리니지의 만화책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있었던 때였습니다.

여요정의 피규어 그리고 달력...리니지를 하시는분들이라면

집에 하나씩 가지고있었죠

 

 

리니지 토너먼트를 즐기고있는 한 남성분이

포세이든이 들어왔다고해서 난리법석이 납니다.

포세이든..그 이름은 리니지를 하지않는 사람들도

한번씩은 들어봤을법한 이름입니다.

리니지 70레벨 최초달성. 난공불락 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70레벨을 최초로 달성한 포세이든 게임계의 엄청난 이슈를 일으킨 유저죠

 

 

리니지 토너먼트의 예전 맵입니다.

예전에는 상당히 화려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는 다리 한개로만 되어있었죠 ㅎㅎㅎ 기억이 나네요

그때 1:1로 기사분들이 데스매치 형식으로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에서보면 요정분이 정확히 3대맞고 누워버립니다...

 

 

 

이때 당시 리니지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현재 사용하고있는 게임속 단어들

"눕다" "즐" "귀환" 등등 리니지에서 나온 단어들이죠

특히나 언어유희로 아이디를 만드는것이 리니지에서 파생되어서

전 게임으로 퍼져나갔죠.

해골궁수를 언어유희한 해골국수 등등 다양한 웃긴 아이디들이

생겨났습니다.

 

 

2003년도의 전유물 CRT 모니터와 볼마우스

그리고 플라스틱 마우스패드....

PC방의 공통점이었죠 ㅎㅎ특히나 이 볼마우스는 사용하다가 간간히

볼을 빼워서 닦아줘야 좀더 잘 움직여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줬던 기억이..

와..진짜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ㅎㅎ

 

 

 

리니지 토너먼트의 예전 접속화면입니다.

정말 간촐하죠? 리니지 토너먼트는 기본클라이언트가

리니지와 틀렸기때문에 따로 접속을 해야했습니다.

저도 48레벨 기사를 가지고 린토를 엄청 했었네요

 

 

요정분과 법사분이 차례로 눕고..

기사분이 도전을 하는 장면입니다.

강제공격키인 컨트롤 키에 손을 올리고 F5 본을 같이 누르려면

저런 자세로 게임을 할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물약을 먹어야하는데

용촐을 먹어버린 기사님...그도 역시 누워버립니다..

용촐이라함은 이때당시 용기의물약과 초록물약을 합성한 단어로

유저분들이 만들어낸 이름이죠

 

 

 

포세이든에서 지면 8싸울을 지르겠다고 약속한 기사님..

이때당시 저도 싸울을 들고있었는데 화둥에서 엄청난 사냥을하고

1달이나 걸려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리니지의 강화 시스템 자체가 7까지는 축 무기강화 주문서로 가능하지만

7부터는 강화 실패시 무기 자체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엄청난 도전 입니다.

그것도 한번 성공한 8짜리를 지른다고하는건!! 정말 !! 맨정신으론

할수없는일!!

 

 

이때당시엔 모니터를 끄고 지르는게 유행이었는데

그 유행이 지금까지 진행되었습니다.ㅎㅎ

리니지를 하시는분들이나 다른게임을 하실때도 강화를 할때 모니터를 항상

끄고 진행했죠. 리니지가 게임문화의 기반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네요 ㅎㅎ

 

 

근데 9싸울아비 장검이 떠버렸네요!!

진짜..속된말로 미친짓을 성공해버렸습니다.

이때당시 서버에 9싸울아비장검을 가진 분들도 별로 없었을텐데

이게 성공해버리다뇨...근데 기사분 장비가 상당히 좋네요

오벨과 티 보망 기면 요판 완력 강장 강부 그리고 쌍멸마...

2003년도 제장비랑 상당히 비슷한데 저는 파글을 파고있었는데

이분은 강장을 차고있네요 크..

파글을 먹기위해 그 수만은 오우거와 크로울링 크로를 잡았던기억...

창고에 장갑만 40개가 넘었던 추억....

결국 해저에서 먹었죠 파글을...그나저나 엄청나게 대단하네요

9싸울이라니....

 

 

그리괴 회상씬이 끝나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피시방에 가자고하는 남자분..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저도 이실로테를 거쳐 세바스챤 그리고 마지막에 군터까지

정말 여러서버를 전전하면서 법사 기사 이 2캐릭터만 키웠었는데

정말 영상을 보고있으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이번에 리니지 LFC 결승전 티켓도 판매하는데 벌써 매진 되었더군요!

대회를 참관만 해도 다양한 상품들을 지급해주던데요

대회는 문론이고 쿠폰도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결승전이면 정말 전 서버에서 최고의 2팀이 출전하는데

다양한 공연도 볼수있고 결승전도 볼수있으니 일석 삼조 아닐까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저도 오랜만에 리니지에 다시 빠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LFC 하이라이트 영상부터 봐야겠네요

 

 

아프리카의 리니지를 대표하는 2명의 대표 BJ인 만만님과 원재님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설명해 주고있는데요

원재님은 요정을 만만님은 법사전을 설명해주고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검요정과 활요정의 싸움이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만만님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법사전인데요

각각 썬버스트와 아이스 스파이크로 맞붙었습니다.

법사전이 개인적으로 가장 손이많이 가는 대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법사유저라서 그런지 상당히 볼만하더군요

 

 

이 포스팅은 NC소프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