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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파판14 희망의등불 part2 클리어! 이제는 창천의이슈가르드로

파판14 희망의등불 part2 클리어! 이제는 창천의이슈가르드로

 

 

 

마침내 오늘 파이널판타지14의 3.0 업데이트 창천의이슈가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것들이 변경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였던 만큼

기존의 파판14 모험가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죠.

 

 

개인적으로도 이번 업데이트를 기다렸던 한 명이라

오후 6시에 업데이트가 끝나자마자 게임에 접속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몰리다보니 파일 다운로드 속도가 떨어지기도 했으며,

게임 접속하기 위해서는 대기 순번을 기다리기도 해야 했죠.

 

 

사실 저는 창천의이슈가르드 이전 업데이트 였던 희망의등불 part2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지 못하여 바로 창천의이슈가르드 스토리를 진행할 순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접속 후 보다 빠르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죠.

 

 

처음 시작은 거대한 용이 습격하여 위기에 처한 이슈가르드를 방어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갈 수 없던 국가 도시 이슈가르드를 퀘스트로나마 엿볼 수 있었죠.

 

 

멀리 보이는 이슈가르드를 향해 돌진하는 거대 용 비샵을 처치하는게 주 목표인 던전입니다.

비샵은 맹목적으로 이슈가르드를 향해 달려가는데

총 3번의 방어막이 깨지기 전까지 처치 해야하만 했습니다.

 

 

비샵은 엄청난 체력을 보유한 보스로 일반적인 공격보다는

드래곤용 대포 등의 오브젝트를 이용한 공격을 해야 했습니다.

8명의 파티원 가운데 2명은 대포를 조종하고 나머지 인원은

비샵을 호위하는 다른 드래곤들을 처치하시면 됩니다.

 

 

끈질건 저항 끝에 비샵을 물리치고 이슈가르를 지켜낸 모험가 일행은

커르다스 지역 이슈가르드의 주민들은 물론

에오르제아의 각 국가에서도 큰 축하를 받게 되죠.

그리고 이슈가르드 방어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연 준비에 들어갑니다.

 

 

축하연이 준비되어가는 시간 동안 스토리는 새벽의 연맹 일원 중 한 명인 타타루로 넘어갑니다.

타타루는 다른 새벽의 연맹 일원들처럼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배우고 싶다면서

비술사로 전직을 결심하고 수행을 떠나게 됩니다.

 

카벙클보고 또..똘마니라니요 타타루...

 

 

하지만 금새 전투 인원으로써는 소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닭게 되죠.

심지어 자신의 소환수 카벙클이 도망가는 일까지 겪게 되면서 큰 상실감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래도 긍정의 힘으로 기운을 차리고 요리사로의 길을 선택하면서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죠.

 

 

그러나 그 사이 엄청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울다하 국왕 나나모가 암살을 당하는 엄청난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이 사건의 용의자로 모험가가 지목되면서 본의 아니게 누명을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하지만 다행히도 기공사 시드와 동방의 국가에서 왔다고만 알고 있던 유우기리의 도움으로

모험가 일행은 커르다스 지역으로 무사히 도망치게 됩니다.

 

그나저나 유우기리의 종족이 이번 창천의이슈가르드에 추가되는 아우라 족이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죠.

이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 왜 지금까지 가면을 쓰고 있었을까요!!

 

 

 

모든것을 잃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모험가는

다시 한 번 새벽의 빛을 밝히기 위해 이슈가르드로 향하면서 희망의등불 part2의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파판14의 최대 장점은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라인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비로소 저도 창천의이슈가르드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파판14 창천의이슈가르드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시이어갈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이덴티티모바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