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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스와이프 시스템으로 즐기는 신작모바일게임, 더비스트 CBT 후기

스와이프 시스템으로 즐기는 신작모바일게임, 더비스트 CBT 후기



웹젠의 신작모바일게임 더비스트가 지난 5월 20 ~ 22일 3일간의 CBT를 마쳤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모션에 더불어 색다른 조작 시스템까지!

 테스터들의 호평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서 정식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던전 진행형으로 구성된 MORPG이지만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를 볼수 있고 NPC들과의 

대화가 가능한 대기실의 화면은 MMORPG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더비스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전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타격감, 캐릭터들의 모션 등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줘서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웠습니다.  더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주는 배경 역시 게임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특유의 조작 시스템이었는데요,

보편적인 시스템인 여타 모바일RPG들과는 전체 스크린을 사용한 이동 및 스와이프 & 프레스를 

이용한 스킬액션들을 통해 조작감을 한층 더 살려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와이프를 통한 잡기 커맨드는 다수의 몬스터들에게

강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오히려 일반 액티브 스킬보다 더 효율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스테이지의 보스들에게는 잡기 커맨드가 통하지 않으니 주의해 두시길



 또 하나의 특징인 펫 시스템의 경우 공격력 + 광범위한 공격 범위의 전투펫과  체력 + 빠른 연사 공격을 지닌 수호펫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두 종류의 펫들 활용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굉장히 많이 바뀔만큼 영향이 큽니다



이 두가지 펫은 펫 먹이를 사용한 승급을 통해 더욱 높은 전투력과 한층 멋져지는 외형을 가지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메인 캐릭터의 성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 펫들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캐릭터와의 태그를 통해 대신 전투에 나서는 동료캐릭터들은 장비를 장착하지 못하는 점 때문에 

메인 캐릭터보다 전투력은 비교적 낮아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효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만

 HP가 낮은 상황일 때 태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교체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메인 캐릭터가 사망해버릴 경우엔  동료 캐릭터로는  스테이지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게 아쉬운 점입니다.  아무래도 동료 캐릭터는 펫 시스템을  사용 못하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를 통해 캐릭터의 강함을 시험하는 종말의 황야와 펫들의 승급 재료를 얻는 호송 퀘스트 등 

더비스트의 색다른 전투 시스템들을 받쳐주는  다양한 컨텐츠들 역시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더비스트의 CBT였습니다.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정식오픈을 준비중에 있으니 참고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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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