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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지스타 2011]리니지이터널, 아키에이지 ... 내가 기대하는 지스타 2011 게임(길드워2)

  
[지스타 2011]리니지이터널, 아키에이지 ... 내가 기대하는 지스타 2011 게임(길드워2)

지스타 2011 개막 했습니다.


▲지스타 2011 부스걸

많은 게이머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바로 지스타 2011 이라는 점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개발이 되고 있는 게임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지금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들이 있어도 항상 더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찾습니다.

 

▲지스타 2011 부스걸

▲지스타 2011 부스걸


그럼 지스타 2011에서는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들은 어떤 게임들일가요??
우선 지스타 2011이 되기 몇일 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된 게임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인 리니지이터널인데요.
전혀 정보가 없던 리니지이터널은 지스타 2011을 앞두고 갑자기 엄청난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스타 2011 부스걸


▲지스타 2011 부스걸

리니지이터널이 지스타 2011 전에 갑자기 이슈가 되었다면 그 전부터 유저들에게
기대를 주고 있는 게임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디아블로3, 아키에이지, 길드워2, 열혈강호2, 뮤2, 리프트, 위닝일레븐온라인 등 꽤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원작이 있는 게임들이 많이 있네요.


▲지스타 2011 부스걸


▲지스타 2011 부스걸

저는 그렇게 많은 게임들 중 지스타 2011에서 기대되는 게임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리니지이터널, 길드워2, 아키에이지 입니다.
신기하게도 아키에이지 빼고는 모두 원작이 있네요.


▲지스타 2011 부스걸


▲지스타 2011 부스걸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바로 내가 기대하는 지스타 2011 게임 입니다.
이야기 할 게임은 리니지이터널, 길드워2, 아키에이지 입니다.

1. 길드워2

길드워2를 이야기 하기에 앞서 길드워1을 이야기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으로 항상 길드워1을 이야기 합니다.
맨날 똑같은 MMORPG만 하던 시절...길드워1 같은 게임은 아주 신선했습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원작인 길드워1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있었지만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하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대전이라고 하면 액션게임이 먼저 생각나실 듯 한데요.
아시겠지만 길드워1은 팀vs팀으로 전투에 특화된 게임입니다.
나름 실력이 있어서 1회 길드워1 전국대회에서 8위를 한 경험도 있네요.

길드워1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제가 길드워2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지금 길드워2는 한글화까지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현지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컨텐츠는
현지화가 필요하죠.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길드워2의 직업은 총 7 입니다.

워리어 - 스피드와 공격력, 방어력이 높은 근접 공격형 입니다.
가디언 - 방어에 특화된 스킬을 사용하는 수호형 입니다.
어쌔신 -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근접 공격형 입니다.
엔지니어 - 총기류와 폭탄 사용이 능숙한 원거리 공격형 입니다.
레인저 - 펫을 이용해 상대를 혼란시키고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입니다.
네크로맨서 - 소환수를 부리며 적에게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보모 마법형 입니다.
엘리멘탈리스트 - 불, 물, 대기, 대지 등 4속성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 공격형 입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길드워2는 반타겟팅 입니다.
반타겟팅이란 논타겟팅과 타겟팅이 가능한 게임 입니다.
직접 체험을 해보신다면 긍방 아실거에요.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또한 재미있는 시스템으로는 스킬 시스템이 있습니다.
길드워2의 스킬은 기본 스킬, 무기 스킬, 특성 스킬이 있습니다.
기본 스킬이나 특성 스킬은 많은 게임에서 경험을 해보셨을거에요.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허나 무기 스킬은 아닐 듯 합니다. 바로 하나의 무기를 계속 사용하면 숙련도가 올라가고
숙력도가 어느정도 되면 자동으로 무기 스킬이 생성 됩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길드워2

예전에 했던 울티마가 숙련도 걔념이 있었는데...길드워2가 그렇게 되었군요.

2.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은 갑자기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 입니다.
솔직히 저는 리니지를 많이 하던 유저는 아닙니다.
허나 리니지이터널은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리니지이터널 동영상을 보니
아주 신기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바로 드래그시스템 입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제가 리니지이터널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드래그시스템 입니다.
저도 게임 개발을 전공으로 하였기에 드래그하는 게임을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심이 가고 기대가 되네요.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에 대해 알아보니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3월 마우스 드래그 궤적을 이용한 사용자 입력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했었다고 합니다.
바로 리니지이터널의 개발이 3년 전에 시작됐으니 개발 초기에 특허를 신청 한 것이지요.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의 드래그 시스템은 온라인게임 플레이 중에 사용자가 마우스 버튼을 누른 채 드래그 하다가 마우스 버튼을 떼면, 드래그 패턴을 분석해 설정된 게임 동작을 수행하는 것 입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 영상을 보면 드래그 스킬이 매우 잘 이해가 되더군요.
일반조작으로 호쾌한 공격을 펼치다가 연계기술로 드래그 스킬을 사용하거나 범위 및 방향을 지정하는 스킬을 드래그로 사용하는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법사가 스킬로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드래그로 날려버리는 모습이 제가 리니지이터널을 기대하게 만들었네요.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은 공성전을 하는 동영상을 모았습니다.
동영상 만큼은 안되겠지만 한 화면에 500명 정도의 몬스터와 병사가 섞여서 전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허나 실제 성능적인 면에서는 낮아질 수도 있다고요.


▲지스타 2011 참가한 리니지이터널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리니지이터널로 전세계 게임 시장을 평정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그렇지만 엔씨소프트가 대작을 만들 동안 다른 게임 회사도 리니지이터널 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죠.



3.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을 이야기 하려면 송재경 대표를 빼고 말할 수 없지요.
넥슨의 공동창업주이자 엔씨소프트에서 부사장까지 하신 인물입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또한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를 만든...정말 게임 업계에서 거장 중 한 분이지요.
그러한 분이 크라이2엔진을 사용하여 아키에이지를 만든다는 소식이 있을 때 부터 아키에이지는 아~주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 하면 엄청 좋은 그래픽이 생각 납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는 울티마 온라인을 모티브로 한 게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정해진 직업이 없지요. 여러가지 특성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육성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단조로운 전사, 법사, 투사 같은 정해진 직업으로 나뉘어진 직업 구성이 아닌 진짜 엄~~청 많은 직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 직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죠.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판금갑옷을 입고 마법을 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천옷을 입고 마법을 쏘는 것보다 캐스팅 속도가 느리기도 하지만요.
울티마 온라인이 그랬던거 처럼 아키에이지도 엄청난 자유도가 있는 게임 입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의 3차 CBT까지 공개된 탈것은 역마차, 말 정도가 있으며,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도 있습니다. 배를 타고 전투도 하고 이동 수단이 되기도 하죠.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3차 CBT까지의 아키에이지는 완성된 게임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해상전투 시스템이나 전장은 참신하더군요.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또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는 사냥을 하는데 있어서 재미를 극도로 끌어올리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체 PVP할 때도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PVP를 할 수 있지요.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가 지스타 2011에 참여하지 않아 상당히 의문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러한 의문점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이번 4차 CBT에 집중을 하고 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CBT를 80일 동안 진행을 하는 게임은 아키에이지가 처음 아닐가요??
그리고 아키에이지 CBT에 1차 부터 4차까지 모두 참여한 사람에게는 아키에이지 지도도 준다고 합니다.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계속 참여를 하셨던 분들은 꼭 참여해서 받으세요.
송재경 대표의 사인도 있다네요.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

▲지스타 2011 참가하지 않은 아키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