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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의 모바일AOS게임 난투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의 모바일AOS게임 난투



게임계의 대세 장르인 AOS를 모바일로 완벽 구현화시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난투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난투에 대해서는

앞서 한 번 포스팅 한 바 있는데요, 난투는 중국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몰입해서 계속 즐기게 만드는 몰입성을 가진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얼마 후 정식으로 국내 출시를 한다면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낼 것 같더군요.



리그오브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 같은 AOS 게임들을 평소에 즐겼었지만

과거 기대 이하의 게임성을 가진 모바일 AOS 게임들에 실망하여 모바일 AOS 게임에는

약간의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난투는 모바일로도 AOS 장르의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AOS를 즐길 수 있다?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AOS의 가장 큰 매력은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지 않고 정글 몬스터, 미니언, 타워,

갱킹이라 불리는 영웅의 기습, 합류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매번 달라지는 게임의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난투는 이 모든 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되게

적용시켜 AOS만의 매력과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징에 따라 개성이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는 영웅들도 난투의 매력 요소입니다.

대규모 광역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영웅, 회복이나 버프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영웅,

기절이나 빙결 같은 강력한 CC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영웅 등 각자의 특성에

맞게 배치하고 컨트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3종류의 영웅을 번갈아서 조작하며 각 상황에 맞춰

적절한 캐릭터를 운용하는 뛰어난 전략성도 갖추고 있었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새로운 영웅입니다.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는 지원형

영웅인데요, 전투형 영웅 일색이던 진형에 꼭 필요했던 지원형

영웅이라 바로 투입해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능력을 지닌 영웅들의 조합으로 얻어지는 재미는

기존의 AOS에서는 볼 수 없던 내용들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한 게임 내에서 레벨을 올리고 아이템을 구입하여 영웅들을 강화시키는

리그오브레전드나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 같은 AOS 게임들과는 달리

난투에서는 아이템 게이지라는 옵션을 두었습니다.

 

미니언, 정글 몬스터, 적 영웅, 건물들을 파괴 시켰을 때 일정하게 올라가는 수치인데요,

100%에 가까워질수록 영웅들이 강력해집니다.



이 게이지의 차이에 따라 평범한 AOS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타워와의 맞대결도 가능하더군요.

즉 아이템 게이지에 따라 승패가 갈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AOS 장르는 한 판 한 판의 소요시간이 긴 편인데요, 이 점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의 특성과 부딪치게 되면서 기존 모바일 AOS 게임들은 왠지 게임 진행이 늘어지는 것

같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난투는 타워와 몬스터들의 체력을 낮게 설정해두고

사망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속도감 있는 모바일 AOS 게임을 구현하였습니다.



메인 컨텐츠인 AOS 대전 외에도 영웅들의 레벨업과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는

RPG 형식의 스테이지 진행과 보스전, AI와의 공성전 등 다양한

퀘스트들도 난투의 또 다른 즐길 거리입니다.



AOS 장르를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게임성으로 완성시킨 난투,

계속 플레이할수록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레이븐, 크로노 블레이드, 엔젤스톤을 연달아 히트시킨 네이버와 협력하여

국내 출시가 확정됐는데요, 그 인기를 국내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난투의 정식 출시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