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RPG 오즈헌터와 포켓 메이플스토리의 사이에서..
30분정도 되는 출퇴근시간 귀에 이어폰을 꼽고 다닌게 벌써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어보지만 몇안되는 정거장이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이 지루함을 떨쳐버릴 방법을 찾으며 예전에 설치를 했던 게임들을 하나둘씩 꺼내보지만 저의 무료한 시간을 해소시켜줄 마땅한 게임이 눈에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횡스크롤 게임을 찾던중 사전등록중인 넥슨의 포켓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과 따끈따끈하게 서비스를 시작한 팜플의 오즈헌터라는 게임이 눈에들어오네요.
저의 선택은 역시 당장 게임을 할수있는 팜플의 오즈헌터였습니다.
메이플스토리같은 경우는 이미 PC로도 상당한 기간 즐겨본 경험이 있기에 호기심이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포켓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장르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오즈헌터에 더욱 관심이 가더군요.
그렇게 3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플레이해본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오즈헌터에는 무명, 아즈마리아, 바이올렛 총 3종류의 캐릭터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중 저는 튜토리얼로 가장 먼저 블레이를 할수있는 이름을 버린 검사 무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추가로 다른 캐릭터를 확장을 한다고는 해도 정확한 스토리라인을 알아야 더욱 게임을 하는 재미가 있지 않겠어요?
광고속에서 끊임없이 등장을 하던 예원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그녀와 시작한 갑작스러운 모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튜토리얼에서 익힌 후 본격적으로 오즈헌터의 플레이에 들어갔습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기본메뉴에서부터 헤메이다가 그대로 게임을 종료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오즈헌터는 처음 접해본 게임임에도 헤메이지않고 쉽게 게임을 시작할수가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아마 어느정도 모바일 게임을... 아니 게임을 한두번 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누구나 쉽게 게임을 진행시켜 나갈수 있을정도로 익숙하고 알아보기 쉽습니다.
가야하는 모험지역이 단번에 표시가 되었고 시작지점인 엘렌 야영지에서부터 저의 모험은 시작되었네요.
서론은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게임의 디자인은 피로하지 않은 상당히 편하고 친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들의 유행을 잘 따라가는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폰 화면의 크기가 한정되어있다보니 쓸데없는 고 퀄리티는 피로감만 던져줘서 피곤해지는 편인데
오즈헌터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색채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으로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었어요.
횡스크롤 RPG답게 조작방법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공격은 무빙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지원이 되었으며 움직임이라고는 앞뒤가 전부..
그리고 각각의 속성과 특징을 갖고있는 4가지의 스킬이 전부였으니말이죠..
워낙 간단한 인터페이스에 맥빠지는 전투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적잖게 실망을 했습니다만,
직접 플레이해보니 머릿속으로 상상하던것과는 전혀다른 결과를 체험할수 있었네요.
후퇴공격 공중공격 하단공격 그리고 뒤로 밀치는 공격까지.. 4종류의 스킬은
앞뒤로밖에 움직일수 없는 게임의 자칫 단순해질수 있는 부분을 거의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정도로 잘 보완을 하고 있었습니다.
터치 몇번으로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며 박진감 넘치고 스타일리쉬한 게임을 즐길수 있었으니말이죠.
오즈헌터에서만 볼수 있는 이 피버시스템또한 빼놓을수 없었습니다.
적에게 스킬과 공격을 이어나가면 하단의 빨간막대가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고
그것이 모두 채워졌을대 스킬컷과 함께 발동되는 피버모드..
아직 게임 초반이다보니 뭔가 확실하게 강해졌다 라는 느낌은 느껴보질 못했습니다만
터져나오는 화려한 이펙드로 보다 속도감 있는 게임을 즐길수 있었네요.
일일, 주간 등의 작은 미션들을 통해서 게임화폐를 획득할수있는 시스템또한 오즈헌터에는 갖춰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 들어온것은 보상을 통해서 들어오는 화폐보다는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 진행해야하는 도전목표들이 저를 불타오르게 만들더군요.
자칫 기계적인 반복작업으로 변해버릴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써놓은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그렇게 획득한 게임화폐로는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해나가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오즈헌터는 획득한 정령들의 서포팅으로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지원과 공격 그리고 체력 각각 다양한 특성을 지닌 정령들을 획득하고 팀을 이룸으로
더욱 빠르게, 더욱 강하게 그리고 더욱 신나게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화려하고멋진 더욱 다양한종류의 정령들이 존재하지만 막 게임을 시작한 관계로 지금있는것은 풀뿌리같이 생긴녀석 뿐이네요.
남들과 똑같은 것은 싫다.. 나만의 개성이 필요하다,
나는 더 강력한 특수능력이 필요하다 싶은 분들을 위해서 캐릭터의 특수한 의상또한 마련되어있습니다.
정령이 오즈헌터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령보다는 캐릭터의 멋진 아바타들이 더욱 눈에들어오네요.
아바타의 디자인은 둘다 마음에드니 조금더 플레이를 해보고 공격과 회피중 필요한것으로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오즈헌터를 플레이하자마자 떡하니 날라온 예원 이모티콘!
한정수량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고 하니 챙겨두실 분들은 최대한 빠르게
챙겨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 이런 무료 이모티콘들이 많아서 좋네요.
이제막 서비스를 시작해서 그런지 현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었습니다.
오즈헌터에서 빼놓고 받아야할 것이 바로 4성 예원! 이쁘게 생겨서 가지고 싶은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친구초대를 통하여 4성 예원을 얻어 수월하게 게임을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
그외에도 즐겁게 즐겼던 게임의 인증샷을 올리면 보상을 준다던가,
카톡 친구들을 초대하면 다양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등.. 대부분 어렵지 않은 이벤트들이니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오즈헌터.. 게임의 진입장벽이 높은 여성분들또한 쉽게 횡스크롤 액션을 즐길수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팜플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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