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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본격 액션중독 게임 최강의군단 LBT와의 바뀐 점은?

본격 액션중독 게임 최강의군단 LBT와의 바뀐 점은?

 

 

얼마 전부터 PC방 사전 오픈을 진행중인 최강의군단! 말 그대로 최강의 액션성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으로, 연일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죠. 저는 LBT를 즐겨왔던 사람으로, 최강의군단의 PC방 사전 오픈을 정말 기다려왔던 한 사람

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어느 정도 발전 했는지 한번 알아보는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씽!

 

 

일단 제 캐릭터는 화란! 불여시 캐릭터로 게임 내 순수 누커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바로 고민 없이 화란을 선택해서 키우고

있답니다. LBT 때에는 톰이 좀 강력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CBT 때는 밸런스가 어느 정도 조절되어서 나왔으리라 믿고, 제

취향의 캐릭터를 키워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화란으로 열심히 플레이 중이죠. 역시, 귀욤귀욤한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최강의군단은 던파와 사이퍼즈를 만든 김윤종 사단의 액션 RPG 게임이죠. 두 게임 모두 화려한 액션을 무기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번 최강의군단 역시 최신작이니 만큼 정말 액션성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이미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LBT때와의 비교를 한번 해 볼까요?

 

 

일단 예전에 필드로 바로 바로 진입해서 전투를 마음대로 하던 시스템이 사라졌습니다. 진입 형식의 던전이 만들어져서,

파티원을 기다리거나 혼자서 플레이 하게 되는 방식이 되었군요. 그리고 피로도 역시 사전오픈 기간 동안은 상당히 충분해,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필드 시스템의 변화는, 다음에 설명드릴 시스템과 밀접한 관계가 있죠.

 

 (좌 : LBT, 우 : 현재)

바로 정산타임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예전처럼 그냥 일반적인 RPG처럼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내에 많은 수의

몬스터를 잡아서 등급을 정산 받고,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죠. 초반에도 정산타임의 SSS등급을 받기가 수월하지

않았는데요, 파티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면 아주 쉽게 SSS등급을 따 낼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역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편이 훨씬 재미있겠죠? 저는 강력하게 파티 플레이를 추천하는 바 입니다!

 

 (좌 : LBT. 우 : 현재)

유저 인터페이스의 개선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기존에 밋밋했던 인터페이스들이 대폭 개선 되었습니다. 스킬의 종류나

쿨타임 역시 눈에 확 띄게 바뀌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아주 수월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스킬 이펙트 역시 아주 괜찮게

개선되었고, 정말 이게 예전에 내가 플레이 했던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바뀌어서, 정말이지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정산타임 때 배울 수 있는 스킬을 바로 알려주는 점 역시, 세세한 부분이지만 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작감도 참 쉬운 액션 게임인데,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충족 시켜주니 정말 게임 진행이 매우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재미성과 함께 유저 편의까지 공략한 세심한 시스템에 감동, 또 감동.

 

 

이번 PC방 사전 오픈에서 가장 눈에 띈 큰 변경점 중 하나인 MFL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MFL은 액션게임인

최강의군단을 전략게임, 혹은 대전게임으로 만들어 주는 모드입니다. 쉬운 조작감과 가벼운 게임성으로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죠. 저는 전략게임은 정말 못하는 전략치인데, MFL은 약간의 전략성이 가미된 액션게임 정도로

생각되는군요. 그만큼 컨트롤이나 전략성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아서 무척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MFL의 진행 모습인데요, 10분에서 15분 사이의 가벼운 대전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건물을 철거해야 이긴다는

점이 AOS 장르와 상당히 비슷한데요, 여타 AOS 장르처럼 라인을 정해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말 그대로, 보이는 적은 깨부수고, 죽어가는 아군은 도와주고! 이 모든 것이 마우스 하나로 가능하다는 말씀! 여기서 얻은

주화로 MFL 선수들을 고용하거나, 각종 아이템을 살 수 있으니까, 게임이 질리신다면 한 두판 하시는 것 역시 추천드립니다!

 

 

MFL의 미니맵 모습. 다른 AOS와는 다르게 상당히 간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물론, 액션성이 엄청나게 강하지만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AOS 장르처럼 극한의 피지컬이

요구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역시, 가볍게 즐기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뜻이죠.

 

 

게임을 즐기다 보면 나오는 트로피! 이렇게 털어서 금화를 털어먹는 것 또한 하나의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죠.

 

 

특히, PC방 사전오픈 기간 동안에는, 전 MFL 선수들의 무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PVE 에서 볼 수 없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는데요, 각자 자신의 취향 껏, 혹은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선수들과 함께 종횡무진

MFL을 누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간 역시 10분 남짓이라 크게 부담되시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곧 시작하게 될 200가지 선물리스트, 최강의군단 이벤트 소식 역시 빠트릴 수 없겠죠? 2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몬스터를 잡다 보면 나오는 최군딱지로 진행이 되는 형식입니다. 40가지 즉석선물 및 최군 딱지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응모하는

형식이로군요. 자세한 이벤트 설명은, 바로 아래 페이지를 링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상품의 양!

 

<최강의군단 이벤트 확인하기>

 

 

과연,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최강의군단! 이번 PC방 사전오픈 역시 참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이유가 설명이 되는 게임성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다양한 컨텐츠의 증가, 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및 그래픽 향상,

새로운 모드 등등 참 즐길거리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의군단의 빠른 정식 런칭을 기대하면서,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에이스톰으로 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