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리버스월드 CBT, 제노니아 향수가 그윽히 담겨있다
넷마블의 기대작 모바일RPG 삼총사 중 하나인 리버스월드가 어제 막 CBT를 시작했습니다. 실시간RPG방식의 리버스월드는 고퀄리티의 2D그래픽으로 과거 PC온라인게임 시절의 라그나로크와 모바일RPG의 부흥을 이끈 제노니아의 향수가 진득하게 묻어나는데요. 리버스월드는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부터(9월 11일)시작된 리버스월드의 클로즈베타테스트는 9월17일까지 일주일간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은 리버스월드에서 마을의 모습인데 벌써부터 많은 유저분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죠? 한누에 보아도 과거 제노니아를 쉽게 떠올리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이 제노니아의 모습.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부터 모바일RPG의 부흥을 이끈 게임은 바로 이 제노니아 였습니다. 제노니아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따뜻하고 친근한 2D그래픽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리버스월드는 이런 분위기를 게임속에 옴겨와 제노니아를 즐기셨던분들의 향수를 자극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다가 실시간방식의 RPG라니!
요즘 모바일게임에서 유행하는 카드 방식의 RPG가 아니기 때문에 초반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하는 재미도 RPG에서는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리버스월드는 이런 독특한 캐릭터시스템에 정령컨텐츠를 추가하여 독특한 매력을 품기고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전투부분으로 들어가 볼까요?
실시간방식의 RPG이지만 스테이지방식을 채용해서 " 어디로 가야 자신에게 알맞는 사냥을 할 수 있지? " 라는 고민을 없애준 모습입니다. 전투에 입장할때는 추천하는 전투력수준과 자신의 전투력을 보여주기때문에 지나치게 어려운 스테이지를 피할 수 있는 착한 편의시스템도 있네요. 어떤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지도 나와있습니다.
전투부분입니다. 아직 클로즈베타테스트의 초기이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레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스킬이 화려해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캐릭터가 아니라 정령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펫 시스템입니다.
캐릭터창을 확인해보면 캐릭터가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캐릭터옆에 다양한 정령을 착용할 수 있는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캐릭터뒤에서 전투를 도와주는 정령(펫)시스템이 리버스월드에서 핵심컨텐츠로 자리를 잡을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실시간RPG와 카드RPG를 적절히 섞어놓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정령 역시 캐릭터처럼 장비착용이 가능하며 다른 정령들을 소모하여 정령의 성장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화시스템도 가지고 있어 캐릭터 못지 않게 신경써 주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정령부분입니다. 자신의 캐릭터 뒤에서 전투를 지원하고 보조 하는 정령! 리버스월드의 정식서비스를 간절히 원하는 부분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바일RPG 리버스월드입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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