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앤새디 카톡이모티콘이 소개하는 모바일SNG게임 학교2014
마조앤새디 카톡이모티콘이 재등장하였습니다!
마린블루스 작가가 그린 웹툰으로 한때 카톡이모티콘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아쉬웠었죠. 학교2014를 플레이하면 새로운 버전의 학교2014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았는지 벌써 주변인들은 애용중이더군요.
학교2014를 다운로드후 플레이를하면 잠시뒤에 카카오톡으로 넷마블에서 이모티콘을
선물해 줍니다. 마조앤새디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모티콘이죠.
특히 각종 상황에 이용하기 쉬운 문구와 표정은 이 작가 그림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이모티콘도 받고 학교 살리기에 동참해보면 좋겠습니다.
학교2014는 폐교위기의 학교를 전학생(유저)가 살린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학교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전에 자신의 출신학교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입력하고 나면 친구란에 동창 찾기가 가능해져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예전 친구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싸이월드로 많이 찾았는데 이제는 게임에서
그 일이 가능하니 간편하면서도 좋은 것 같네요.
학교2014를 시작하면 이런 교장선생님이 반겨줍니다.
폐교위기라고 하는데 전학생 한명이 엄청나게 반가운 모양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학생회장을 시켜버립니다. 거기에 학교 재정까지... 하지만 천원밖에 없다는건
함정.. 아무튼 이 돈을 기반으로 학교를 점점 발전시켜나가고 다른 유저의 학교에도 놀러가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한 발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저한테도 운영권을 넘겨주는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게임으로 만족해야 겠죠...
아무튼 발전 이게 학교에 있어도 되는 건물인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컨셉의 건물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단순 학교라기 보다는 종합 놀이센터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게 정확히 어떤 측면에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관심사를 선택할 수 있는 란이
있습니다. SNG게임이나 마찬가지이기 떄문에 이런 관심사로 묶어 나중에는 동일 관심사를 가진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 같네요. 관심있는게 상당히 많은데 일단 3개가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교장과 이사장의 지시에 따라 건물을 건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플레이 해나가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국어선생님이 복귀하면서 도서관을 건설시켰네요. 역시 학교니까 공부
하는 곳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2014가 재미있는 점은 이런 건물을 짓고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니게임도 즐겨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도서관에서는 국어선생님이 내주는 단어를 순서에 맞춰 눌러보는 미니게임이 존재합니다.
플레이 하다보면 글자수도 늘어나고 비슷해서 혼동이 되는 단어들도 등장하는데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더군요. 이렇게 올린 점수는 다른 유저와 순위대결을 펼칠 수도 있으니
똑똑한 지성인으로 보이기 위해 높은 점수를 올리도록 집중해 보세요!
도서관 건설가지는 "아 학교구나"했는데 레벨업을 하면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들 종류를 보니
사과하우스 부터 애플파이 가게까지 상업용 건물들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산활동을 통해 학교를 발전시킬 자금을 마련하는 것 같더군요.
일단 초반은 미션을 쭉 따라가면서 기본적으로 학교를 성장시킬 자본을 모아주면 됩니다.
기본 학교는 이렇게 생겼는데 조금씩 건물을 늘려가고 땅을 넓혀가면서 더욱 거대한 학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학교와 관련된 건물들은 물론이고 각종 놀이 시설과 음식점 등 보통 밖에 존재하는 것들을
학교 내부에 설치함으로써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좋은 학교촌을 만들어가는 재미에 빠져 보시죠.
학교2014에서는 다른 친구의 학교를 구경갈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운영자의 학교에 놀러가봤는데
역시 모두 발전된 모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핑크핑크한 느낌의 꽉꽉눌러담은 학교가 인상적입니다.
왠지 정작 중요한 학교 메인 건물이 조금 초라해 보이기도한데 저는 어떤 컨셉으로 학교촌을 만들어
나갈지 고민이 살짝 되는 군요. 이런 아기자기한 느낌보다는 좀더 딱딱한 느김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한창 공사중이죠. 땅도 좀 넓어지면 운동장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초반에는 발전시킬 수 있는 땅이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위치 선정이 곤란하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류의 게임들은
플레이 할 수록 커스터마이징 할 영역이 넓어지므로 후에 어떻게 바꿀지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도
즐기는 방법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초반에 이사가 등장해서 갑자기 점프점프를 하고 싶다고 해서 만든 점핑 기구...
이렇게 맵 곳곳에 놀이 시설을 만들면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귀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구 말고도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좀 해봐야 겠네요.
아무튼 학교2014는 마조앤새디 이모티콘 때문에 기대했던 게임인데 실제 플레이 해보니
게임성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이전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통로역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애정이 가는 게임같습니다. 특히 조금 먼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초등학교때를 떠올리며 자신만의
학교를 건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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