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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모바일게임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뒤를 이을 어스토니시아VS

신작모바일게임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뒤를 이을 어스토니시아VS

 

 

현재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릴적에

어스토니시아스토리를 즐겨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테죠.

한때 한국RPG계의 큰 획을 그은 작품이니만큼 현재도 어스토니시아스토리를

기억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얼마전에도 한번 소개했던 어스토니시아VS가

출시되어서 한번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ㅋㅋ

 

 

예전에는 RPG방식의 어스토니시아스토리라면 이번에 모바일로 출시된

어스토니시아VS는 모바일에 맞게 1vs1 가위바위보 대전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때문에 남녀노소 막론하고 아무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셈이죠.

뭔가 1VS1 대전격투게임을 보는듯한 시작화면이죠.

 

 

캐릭터가 꽤 많은 편인데 저는 고립된 왕자를 구하는 공주!

미사랴 프레이아를 선택했습니다. 대충 스토리를 보아하니 20세 때 까지

결혼하지 못하면 죽게되는 마녀의 저주에 걸렸다고합니다.

급한대로 다른 남자를 만나게 아버지가 시켰다고하는데 성격이 화끈하신

미사랴는 자신의 어릴적 마음에 품은 정호라는 녀석을 찾으러 떠난다는 그런 내용이군요.

게임을 하기전에 캐릭터들의 설정같은것도 한번 읽어보면 재미집니다.ㅋㅋ

 

 

게임 자체가 워낙 쉬운편인데 이게 또 심리전이 장난 아닙니다.

쉽지만 심리전이 장난아니라는 소리가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일단 해보시면 알게됩니다.ㅋㅋ

그냥 생각해본거지만 어스토니시아VS로 프로게이머가 탄생한다면 홍진호가 어떨런지...ㅋㅋ

 

 

 

 

가위바위보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한 이유! 이것만 외우면 되기때문이죠.

충전은 방어를 이기고 방어는 공격을 이기고 공격은 충전을 이긴다는 상성관계.

가위바위보나 다름없는 쉬운 상성관계죠. 5살짜리 꼬마아이라도 충분히

즐길정도의 난이도입니다. ㅎㅎ 물론 그 정도로 쉽다는 이야기죠.

 

 

어스토니시아VS가 쉽지만 재미있는 이유! 심리전도 있지만

캐릭터의 장비등을 강화하거나 구입하고 스킬카드를 비롯해서

소환수 카드 등을 직접 배치하고 강화하는 그런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죠.

사실 크게 머리쓸 필요는 없지만 또 아예 머리를 안쓰면 이길 확률이 줄어들게되요.

 

 

미사랴 프레이야의 기본 스킬들은 캐릭터 자체의 성격이 워낙 화끈해서인지

책으로 사정없이 머리를 후려쳐버리거나 따귀를 때려 날려버리는 등

과격한 장면이들이 나옵니다. 이거 캐릭터로써는 매력있는데 실제로

이런 여자 만나면 감당은 못하겠네요...;;

 

 

승리자와 패배자의 구분을 명확하게 대조되게 만들어놔서

뭔가 다시 한번 싸우고싶게 만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심리전을 잘 못하는 편인지 계속 지는판이 많습니다. 흑흑...

 

 

아무래도 AI등과 붙는 게임이 아닌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보니

이동중에는 와이파이보다는 그냥 3G/LTE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건 뭐 게임 키면 알아서 설명해주니 나중에 이기고있다가 피보는 일 없으시길.

 

 

지금 게임내에 접속해보면 이벤트 한정 소환수인 패스맨을 지급해주는데

패스맨은 익히 다들 알고계실테죠.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포가튼사가, 악튜러스 등등에

등장해서 불법복제를 방지하던 그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패스맨을 얻고싶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ㅋㅋ

가위바위보라길래 어떨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꽤나 재미있어서

한동안은 어스토니시아VS 하면서 출퇴근하게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어스토니시아VS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ㅋ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