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소울메이트로 등장하는 할만한 MORPG 티격태격
AOA의 첫 CF는 바로 티격태격이라는 스마트폰 MORPG 게임입니다.
요즘 AOA가 워낙 잘 나가서 CF는 당연히 찍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예상대로 MORPG
티격태격의 CF를 찍었더군요. 거기에 AOA 멤버가 소울메이트로 등장합니다.
티격태격은 지난 번 한차례 CBT를 진행하고 이번에 정식으로 런칭된 MORPG인데
당연한 소리지만 CBT에 참여햇던 인원들보다 런칭된 후 유저들의 수가 상당하더군요.
이미 예전에 사전등록을 해놓은 상태라 일단 접속해서 사전등록코드를 입력해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사전등록코드를 입력하는 방법은 최 상단의 보물 UI를 누른 후 코드입력탭에서
문자로 날라온 사전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자동으로 인벤토리로 보상이 들어오게됩니다.
보상으로 받은 몽스 반란군 보병은 보라색 이름의 몽스로 초록색 기본 몽스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몽스의 경우 던전을 돌아서 다른 몽스를 획득한 후 삼키기 기능을 이용하면 레벨이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특히 경험 고블린의 경우 상당히 높은 경험치를 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티격태격은 그래픽이나 전투스킬의 이펙트 등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입니다.
높은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의 경우엔 대부분 크리티컬 혹은 치명타 정도로 표시하는데
티격태격에서는 폭격이라는 좀 색다른 명칭을 사용하더군요.
스킬 이름의 경우에도 뿅검, 칙칙폭폭, 어질어질 베기, 아이엠 레전드, 바람을 가르다,
날아서 삼연타!, 화난 용 등등 꽤나 개성있는 이름을 사용하고있습니다.
티격태격에서는 무한콤보가 가능한데 콤보를 이어나감에 따라 오른쪽 상단에
히트수가 표기되게됩니다. 적에게 피격당하게되면 콤보가 끊어지게되죠.
많은 적들에게 맞다보면 캐릭터가 이도저도 못하는 잠깐의 시간들이 생기는데
그럴땐 아이엠 레전드로 변신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변신하게되면 적들에게
맞게되도 경직이 되지않으며 데미지 자체도 좀 더 높아진다는 점!
스마트폰 MORPG 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MORPG처럼 마을에서 다른 유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채팅또한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던전을 하나하나 클리어하다보면
보스도 등장하지요. 이것 말고도 친구와 함께 레이드도 가능하며 다른 유저와의
PvP역시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PC용 온라인 MORPG 못지 않은 티격태격의 장점입니다.
티격태격은 런칭을 기념하여 몇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소울메이트 사연 모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제가 하나하나 설명드리기는 무리가 있어
더 자세한 부분은 티격태격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efuntigtag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딱히 모바일 MORPG 중에서는 그렇다할 게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할만한 게임이 나와줘서 열심히 플레이하고있습니다.
레벨은 아직 높은편이 아닌데 이번 주말에 한번 열심히 플레이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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