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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2014년 첫 대작 MMORPG 블레스 CBT! 아미스타드 가디언 첫번째 스토리

2014년 첫 대작 MMORPG 블레스 CBT! 아미스타드 가디언 첫번째 스토리


1차 CBT가 성황리에 끝난 블레스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시점입니다.

모든 CBT 테스터들은 2차 CBT가 도대체 언제 나오는지 엄청난 기대감에 빠져있습니다.

게다가 개발자들의 클로징영상까지 등장해 많은 유저들이 감동을 받고 더욱 더 기대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럼, 저는 1차 CBT에 안타깝게 떨어져 플레이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짤막한 스토리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미스타드 가디언을 시작하게 되면 이렇게 수인족이 먼저 등장하게됩니다.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므로 멍하게 보게 되죠.



그리고 바로 한 여성을 끌고와 목에 밧줄을 매버립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여성인듯 하지만 누명을 쓴게 분명한 시점이 되었죠.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전혀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



시끄럽게 생각하자 바로 입을 막아버립니다.

발언권조차 갖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면이죠.



밑에서 기사처럼 보이는 한 여성이 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안대를 쓰고있는 이 남자(카포 알베르)는 들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사형수가 하는 말도 듣지 않는데 들을리가 있을까요.



밑의 여성은 아니타 백부장이라고 하는군요.

이 남자는 굉장히 차가운 느낌이 강렬한 인상이 풍깁니다.

얼굴에 있는 흉터들과 안대를 보면 숱한 전투에서도 활약을 한것 같아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혀있습니다.

만약 카포 알베르가 기사 혹은 병사로 전장에서 무수히 많은 공적을 쌓아 올렸던 사람이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더군요.



안타깝게도 사형되어버리는 여인.

이 장면에서는 약간 끔찍한 장면이 나오므로 미성년자는 안보시는게..



사형이 끝나고 볼걸 다 본것처럼 마을 주민들은 아무런 동요 없이 자리를 떠납니다.

다들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아니타 백부장만이 이 사형에 대한 불만이 굉장해보입니다.



드디어 나온 플레이어블 캐릭터!

1차 CBT에는 안타깝게 커스터마이징이 막혀있어 기본 디자인이었지만 외모가 정말 예뻤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을 줄 수 있겠군요.



퀘스트가 시작이 됩니다. 

그럼 위의 사진처럼 퀘스트, 지금 현재 진행되고있는 스토리의 제목을 알려줍니다.

죄인의 유품이라고 하네요.



이쪽 주민이라고 하는걸 보니 캐릭터도 주민이었던거죠.

블레스 세계관을 먼저 본 분들은 이해가 정말 쉬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스토리 중심의 MMORPG라고 하니 모든 퀘스트들을 깨기 전 세계관을 보시는걸 강력 추천!



플레이어는 아니타 백부장의 말을 따라 시신을 내려놓습니다.

떨어지자 같이 떨어진 목걸이. 아마 사형수가 지니고 있던 물건인것 같네요.



마음이 따듯해보이는 아니타 백부장.

처음 등장하는 세 중요 인물 중에서 가장 인간성있고 따듯한 마음을 지닌것 같습니다.



아니타 백부장은 이쪽 출신이 아닌 타지 출신에 이제 막 이곳으로 들어온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사정을 잘 모르니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합니다.



블레스의 재미는 선택지가 있는게 가장 재밌습니다.

보통 RPG들은 자신들이 할말만 하고 부탁을 강제로 주어버리지만

블레스는 대화를 하며 그 부탁을 받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납득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중간중간 궁금한게 있으면 이렇게 아나타비린의 서를 열어 스토리를 읽으면 좋습니다.

경험치와 보상까지 먼저 볼 수 있으니 이것도 하나의 팁!



별볼일 없는 NPC들도 플레이어를 만나면 이렇게 반응하게 됩니다.

상당히 재밌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난 그냥 가고있을 뿐인데 시비를 거는 NPC가 몇이나 될까요?



진행 도중 한번 더 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누군가 날씨 좋은 날에 잠에 푹 빠졌군요. 단잠에 빠진 남자 위에 누군가 걸터 앉아있네요.



금새 발로 툭툭 차서 남자를 꺠웁니다.

황급히 잠에서 깨 정신을 차립니다. 저도 자다가 갑자기 깨우면 저러는데 사실적이군요 ㅋㅋ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ㅅ브니다.

저 놈이라는건 누구를 말하는걸까요?



목걸이얘기를 하는걸 보니 플레이어 캐릭터인가 보네요.

검을 들고있는걸 보면 강도처럼 보입니다.



잘난 양반, 즉 처음에 나온 카포 알베르와 무슨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그 목걸이는 어떤 무언가의 큰 단서, 혹은 큰 돈이 되는 목걸이인것 같습니다.



블레스의 그래픽은 정말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ㅅ브니다.

게임 내 카메라의 포커싱도 굉장히 잘 잡혀있어 한편의 3D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튼, 강도? 들은 플레이어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전투.

여자에게 2:1로 싸우는건 정말 남자답지 못하군요.

그래서 처참히 물리쳐줬습니다.



그리고 유품을 전해주러 여관에 왔습니다.

하지만 오자마자 쓴소리만 듣는군요.

과연 유품은 누구 손에 들어갈지 궁금해지는 스토리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을 뜨겁게 달군 블레스 1차 CBT 아미스타드 가디언 첫 스토리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유품을 과연 누구에게 전달할것인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지면 읽으시는 분들이 피곤하실테니, 다음에 두번째 스토리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