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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온라인게임 액션MMORPG의 새로운 모습 레이더즈

신작온라인게임 액션MMORPG의 새로운 모습 레이더


액션MMORPG 신작온라인게임인 레이더즈의 지난 파이널테스트가 있었다. 레이더즈는 한번의 테스트 이후 다시금 3일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서 한번더 게임을 체크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액션MMORPG의 가장 큰 요소인 컨트롤이라는 요소를 극대화 시킨 게임으로써 충분히 기존의 컨트롤 게임들과는 사뭇 퀄리티 높은 게임인 점을 인지할 수 있었다.

플레이어는 레이더즈를 플레이하는 내내 항상 긴장하고 집중하여 몬스터의 행동을 파악하면서 사냥을 해야한다.

그만큼 게임에 몰입해야하는 몰입감이 상당하다는 말이 될 수 있다는 것. 레이더즈의 파이널 테스트 어땠는지 살펴보자.



대체적으로 짧은 기간의 파이널 테스트였지만 필자외에도 상당히 많은 수의 유저들이 동접을 지속하면서 플레이를 한 것 으로 보였다. 대작들이 몰려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레이더즈가 과연 흥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말이있지 않는가???

<의외의 복병> 레이더즈가 딱 그 단어가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충반한 타격감과 몬스터 피격감 그리고 유저의 손능력에 따라 반응하는 자신의 사냥능력 등등 게임의 재미요소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사실 아직 테스트 게임이다보니 불안한 점은 없지 않아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테스트가 괜히 테스트인가???


 


또한, 파이널 테스트 이후 그러한 점을 수정 반영하여 자신들의 개발 상황을 지속적으로 밝혀주고 있는 개발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월에 진행되는 OBT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논타겟팅 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다 .컨트롤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좋은 장치가 아닐 수없다.


레이더즈만을 위해 만들어진 자체 게임엔진을 사용하여 레이더즈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화려한 이펙트들은 요즘 나오는 대작들과 비교를 했을때도 솔직히 딸리지 않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의외의 복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정도로 많은 게임들을 위협할 수준.


 


특히 이번 레이더즈 파이널테스트에 참여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게임내의 직업과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사실상 그리 높지 않다는 것. 타 게임을 플레이시 특정 직업은 특정 기술을 필수적으로 사용하여야하고 뭘 찍지 못하면 망캐가 되고 하는 방식들이 상당히 거슬리기도 하면서 초반 육성시 걸림돌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이더즈에서는 직업과 무기에 대한 고정틀이 없어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직업에 국한되지 않도록 스킬을 찍고 사용을 하며 정말 게임에서 항상 말하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육성해나갈 수 있다.(많은 게임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세요~라고하지만 정작 게임의 직업의 스킬들은 정석이 나오기 마련이였다)


 


전체적으로 퀘스트를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여타 다른 MMORPG게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충분한 아이템 파밍을 초반 퀘스트를 통해서 쉽게 알려주고 있었다.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컨트롤을 통해서 사냥을 하다보면 레이더즈에 충분히 몰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니 무조건 하게 된다. 논타겟팅 컨트롤게임의 큰 장점 중 하나 인 것 같다.



마영전을 플레이한 유저로써 레이더즈는 마영전의 장점들과 필요한 부분들을 상당히 많이 잘 뽑아낸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테스트를 기반으로 지금도 유저들이 불편했던 점 문제가 됬던 점을 7월 OBT에 맞춰 수정과 조정을 하면서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


▲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접속 화면!!!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7월 5일 레이더즈와 함께 집에서 선풍기나 풍풍 쐬면서 시원하게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는 것 같다...디아3는 필자의 취향과 잘 맞지 않아 어떻게 버텼는데...논타겟팅 매니아인 유저로써...필수코스인 것 같다.


레이더즈 공식홈페이지http://raiderz.pmang.com/index.nwz?intro=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