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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MMORPG 출시, 윤계상 게임 RVR 야망


모두의 기대 속에서 출시된

신작MMORPG 야망은 윤계상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순항 중입니다.

사전예약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게임답게,

여러 유저들이 오픈 직후부터 열띤 육성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야망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RVR 컨텐츠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더욱 그런 모습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TV CF 영상에서도 떼쟁을 하려는 듯 달려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RVR은 대규모의 PVP 및 전투를 이르는 용어로, 소위 떼쟁이라고 불리는

컨텐츠들은 모두 RVR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고에서부터 RVR, 거친 녀석들의 거대한 전쟁을 내세운 야망은

군단전, 국경방어, 국가전 등 다양한 형태로 RVR 컨텐츠들을 제작,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들었죠.



기본적인 육성은 퀘스트 및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가능합니다.

레벨 이외에도 날개, 탈것, 펫, 장비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캐릭터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죠. 전투력은 캐릭터가 가진 전투능력을 

포괄적으로 나타내주는 수치인데, 야망에서는 레벨보다는 이 전투력이 

캐릭터의 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확보했다면, 본격적인 컨텐츠에

나설 차례입니다. 야망의 컨텐츠는 대부분 상대 진영, 또는 상대 길드 유저들과의

경쟁 컨텐츠로 되어있는데요, 한 명의 강력한 유저가 다수의 유저를

압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다들 강력해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또한 그런 유저들 중 한 명이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단위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전이야말로

야망의 핵심 아이덴티티 컨텐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성전의

형태로 펼쳐지는 국가전은 국가끼리 1:1로 국력을 겨루는 컨텐츠인데요,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컨텐츠이다보니 더욱 많은 참여율을 유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열린 카스투스의 국가전에서 공격 측으로 참여해봤습니다.



가전은 단계별로 위치한 적의 장군들을 물리치고

수호신을 잡으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반대로

수성 측에서는 20분의 국가전 시간 동안 수호신을 지켜낼 경우 승리하게 되죠.

수호신의 양 옆 광장에는 기사단장과 궁중마법사가 위치해있는데,

이들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켜 우리 팀으로 만들어야만 수호신에 대한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 사이에 적국의 유저들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 측 유저들은 아무래도 수성하는 쪽 보다는 큰 패널티를 안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편으로 돌린 궁중마법사와 기사단장의 체력이 다시 모두 소진되면

수호신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거듭 두 몬스터를 공격해

체력을 소진시키고, 동시에 수호신도 공략해야 하죠.



이런 다양한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제가 몸 담고 있는

카스투스 왕국의 승리로 국가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국가전에 승리한 유저들은

공로에 따라서 국가전 보상을 획득 가능하며, 국가전 보상 포인트로

갖가지 재료 및 육성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되죠.



오랜만에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맛보고 나니,

야망이 말하고자 했던 RVR의 재미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키운 캐릭터로 상대방의 캐릭터를 압도하고,

일대 다수, 다수 대 다수간의 정신 없는 전투 중에서도 달아오르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망은 정식 오픈을 가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매일매일 야망에 접속할 때마다 접속 보상을 주는 이벤트, 야망 공카에서 진행되는 

정식 오픈 공카 이벤트 등 참여도 쉽고 보상도 푸짐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니,

야망을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한번씩 찾아보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공식 카페 공지에는 쿠폰 번호도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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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카이라인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