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해외게임들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도 여럿 있죠,
고퀼리티 액션게임으로 유명한 붕괴3rd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붕괴3rd 는 무너져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초능력 미소녀
발키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입니다.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형의 캐릭터와
뛰어난 게임성으로 유명해진 게임이죠. 저 또한 오랜 기간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기도 하구요.
그런 붕괴3rd 에서 얼마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외전 및 신규캐릭터, 그리고 숙소 시스템의 추가가 그것이죠.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해외 서버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한국서버에서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듯 합니다.
유저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숙소 시스템은 일종의 하우징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들이 지낼 숙소를 꾸미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숙소는 크게 로비와 중앙 침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류와 등급에 따라 나뉜 가구들을 배치해서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기구인 런닝머신을 활용해서 발키리를 훈련시키면
경험치를 얻는 등 숙소 에서는 그 동안 전투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발키리의 성장에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성 가구들은 로비에 배치할 수 있으며
활용할 땐 전력이라는 자원이 필요하니 미리 자원을 모아둬야 하죠.
중앙침실엔 침구나 쇼파, 테이블 등의 가구를 배치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고, 더 많은 수의 가구를 갖출수록 숙소 의 쾌적도가 상승합니다.
쾌적도는 앞서 말씀 드린 전력의 회복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가졌는데요,
따라서 침실을 안락하게 꾸미는 것 또한
발키리와 함대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숙소 컨텐츠를 즐겨본 결과 가장 큰 장점은 SD캐릭터로 재탄생한
귀여운 발키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네요.
전투화면에서 만나는 발키리들 또한 예쁘지만, 평소 볼 수 없었던
발키리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붕괴3rd 에서 즐길거리가 늘어난 것 같아 좋군요
숙소 와 함께 추가된 브로냐 외전은 메인스토리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세뇌 당한 발키리인 브로냐의 의식속으로 침투해서 그녀를 구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스테이지들은 여러 형식의 미니게임 및 전투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진행도가 오르고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외전 같은 경우, 이미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한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수정 수급처인데요, 각각의 스테이지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다른 만큼 입장 전에 조건을 미리 숙지해두고
적절한 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도전정신을 불태우게 만들어주는 컨텐츠네요.
외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인 은랑의 여명과 이도 흑핵 침식은
이번 패치를 통해 입수 및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로 추가되었는데요
기존 브로냐 캐릭터들의 영혼 공명 캐릭터로, 미리 브로냐 를 육성해두셨다면
몇몇 스킬에 대해 스킬레벨 공유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능 또한 준수한
편이라고 하니 입수를 원하는 유저는 이번 확장보급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뛰어난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로 사랑받고 있는 붕괴3rd 는
이번 대규모 패치를 통해 또다시 제 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평소 액션게임 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매력 넘치는 미소녀
발키리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함장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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