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서 하거나
색다른 재미를 찾기 위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는 게임이 단순하고 게임에서도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면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요새 즐기고 있는 삼국온라인 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로
게임의 지루함을 없애 주고 있습니다.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삼국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며
MMORPG장르의 결합으로 오픈 필드에서 전투와 임무를 수행을 하게 됩니다.
또 한 삼국지에 등장을 하는 많은 영웅들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나에게 임무나 미션을 부여 하거나 특정 임무에 대해서는 직접 영웅들이 관여하여 도와 주기도 합니다.
삼국지 세상에는 임무만 주어지는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특수 미션도 존재를 합니다
이러한 특수 미션은 경험치, 장비, 탈 것, 금화 등
다양한 재화 및 재료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특수 미션들은 플레이 하는 형태도 매우 달라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고 신선 했던 특수 미션에 대해 말하고 싶네요.
여러개의 특수 미션 중 '무쌍'이라는 미션 있는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필드에 여러 명의 사람들 끼리 서로 전투를 하고 포인트를 얻어 순위 경쟁을 벌이는 것입니다.
보상으로는 탈 것이 주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은 미션 인데요.
경기장 내에는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몬스터도 등장을 하는데
몬스터를 처치 해도 포인트가 올라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무쌍은 항상 열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정해져 있고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 입장을 하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을 해서 경기장 안에는 아군이란 없습니다.
모든 캐릭터가 서로 공격을 할 수 있고 공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싸워서 이기기 힘든 상대라면 피했다고 등장하는 몬스터만 잡거나
싸우고 있는 상대를 협공을 할 수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캐릭터가 약해서 죽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기 중에 죽는 다고 어떠한 패널티도 존재하지 않고
심지어 경기시간 동안은 무한대로 부활이 되며 부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경기장 어디선가 부활이되어 바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쌍을 할 때 숨어 있다가 튀어나오는 전략을 구사 했지만
역시 다른 캐릭터들이 상당히 강하더라구요.
무쌍이 사람들과 강함을 겨루는 컨텐츠 였다면 적군방어 컨텐츠는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는 디펜스형식의 특수 미션이며
무쌍과는 반대가 되는 컨텐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텐츠들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각 컨텐츠마다 주는 재미와 요소가 일관적이지 않아 상당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적군 방어는 무쌍과 달리 정해진 시간은 없고 입장 횟수만 존재를 하는데
횟수가 남아 있다면 언제든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을 하게 되면 임무 NPC가 어디에서 적군이 오는 지 알려 주며
그럼 파티원들과 해당 지점에서 몰려오는 적을 처치 하는 미션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하면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미션이었으나
사람들과 같이 플레이를 하니까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미션을 하는 중에 내가 먼저 처치해야겠다 라는 묘한 경쟁 심리도 발동이 되서
스킬 발동을 컨트롤도 하면서 플레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게임들이 나오지만 사람들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삼국온라인에서는 사람들이 게임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을 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로써 좋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이 갖는 의미는 즐기는 것에 존재하는데 그런 즐길 거리 들을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존의 게임에서 단순한 형태로 인해 지루함을 많이 느끼셨다면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가 있는 삼국온라인을 추천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게임펍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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