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개그판타지(개판) 런칭,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출동!
어제 개그판타지(개판)이 드디어 정식적으로 런칭했습니다.
아마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무엇보다 개그콘서트나 코미디 빅 리그등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것이 이 게임이
기존의 모바일RPG와 다른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그판타지(개판)이 런칭하기까지에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개그맨 유민상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가
1만을 넘으면 피자 3,000판을 쏜다고 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죠.
과연 피자는 어떤 유저에게 돌아가게 될 지, 공식카페를 주목해야 겠습니다.
개그판타지(개판)의 CBT가 종료되고 런칭 이전까지 서비스되었던
바운스박나래도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원버튼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공튀기기처럼 단순한 게임 목표로 구현한 게임이라서
충분히 기다리기에 지루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는 SNL에 PPL로 개그판타지(개판)가 나오기도 했는데
공교롭게 이 날의 호스트가 바로 트와이스였었죠.
아마 평소에 SNL을 챙겨보지 않는 사람들도 이 날에는
방송을 챙겨보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방송이 종료될때 당당하게 나오는 제작지원 개그판타지(개판)!
트와이스를 섭외하는데 한 몫을 했을텐데 저도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바운스박나래 시절도 그랬고 개그판타지(개판)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하는 박나래,
게임속에 나오는 옷과 분장을 하고 지하철에서 개판 홍보를 직접 나서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박나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막상 실제로 보면 신기할 것 같기도 하네요.
어제 런칭한 개그판타지(개판)은 CBT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전에 있었던 자잘한 렉이나 튕김 현상이 완전히 사라져서
훨씬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해서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많은 영웅들을 지원해줘서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었죠.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각자 다른 개그맨들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능력치와 특성도 다르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같은 특성의 영웅을 배치하는 것보다는 서로 다른 특성의 영웅을 배치하면
서로간의 단점은 최대한 완화시키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즉 방어형 영웅인 리싸는 전방에 배치해서 적의 어그로를끌며
회복형인 프레이야는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최후방에 배치해서 피해를 입는 아군을 치유하도록 하는 것이 좋죠.
물론 유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배치를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또한 이 게임은 SNG게임의 특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마을에서 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데
자신의 자원을 보호하면서 다른 유저들의 마을 공격해 약탈이 가능하죠.
한 게임에서 두 게임의 장르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개그판타지(개판)는 런칭을 기념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캐릭터들을 4성으로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개그맨들이 건 공약 보상인
피자와 족발, 나래파티를 즐길 수 있고 공식카페 내부에서 참여 가능한
닉네임 인증 이벤트들도 있으므로 게임도 즐기며 보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큐로홀딩스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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