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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임박? MMORPG 블레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출사표를 던지다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임박? MMORPG 블레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출사표를 던지다

 

 

최근 블레스에는 FromB를 통해 업데이트 예정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0월 5일에 미스틱과 만렙확장, 신규 던전과 룬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가 나온다는데

정식으로 오픈하고나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블레스를 지금까지 쭉 즐기고있던 저로서는 기대를 하지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공식 TV캐스트에서 공개된 '타오르는 불꽃'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면

<The Lost Story>라는 감미로운 스페셜 테마곡과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앞으로의 시나리오가 담겨있습니다.

 

 

블레스가 확실히 MMORPG 장르의 게임 중에서도

스토리 하나만큼은 영화 못지않다는 평을 받고있는 게임이기에

만렙이 확장되고 나서는 좀더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새로운 던전까지 나오니까 훨씬 즐길거리도 많아지겠죠.

지토의 실험실은 전투방식이 일반적인 던전과는 다르게

구조물이나 장식품을 이용하여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고합니다.

코볼트에서도 폭탄으로 몹을 유인해서 잡는 패턴이 한번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독특한 방법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이제 미스틱까지 나오고나면 전투양상도 다양하게 바뀔 것 같습니다.

팔라딘처럼 치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라고 하는데

광범위에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능력을 갖고있어서

10~20인 단위로 진행되는 토벌대 던전에 특화되어있다고 예상됩니다.

물론 자연물을 소환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딜링도 가능하고요.

 

 

앞으로는 3개월 단위로 새로운 던전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래서

지금 착용중인 장비들이 쓸모없어질까봐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

 

 

기존의 인내, 자각 같은 속성과 잠재력 개방 시스템이 제거되면서

룬을 강화한 뒤, 장비에 장착/탈착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장비를 바꾸더라도 룬을 옮기면 기존 가치를 그대로 살릴 수 있고

원래 입고있던 것들은 시니스로 추출해서 다시 활용이 가능하니 훨씬 합리적이죠.

 

 

아직 업데이트 될때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바젤협곡을 도는 중입니다.

미리 파밍해두면 나중에 미스틱이나 다른 부캐를 키울때에도 많이 도움되니까요.

창고에 넣어뒀다가 업데이트되면 얼른 렙업시키고 바로 심연세트를 껴줘야겠습니다.

 

 

9월에는 이벤트도 많이했는데 출석보상부터가 되게 좋아가지고

바젤협곡 공로상이랑 훈장, 레이드재료만 모아도 템 금방 맞추겠더군요.

게다가 COOL한 성장이벤트 덕에 부캐 장비부담도 없고

신규/복귀 혜택도 있으니 지금 시작하기엔 딱 좋은시기인 것 같습니다

 

블레스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네오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