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기대작게임, 신규MMORPG 로한 오리진 정식오픈되다
신규MMORPG 로한 오리진이 오늘 드디어 정식으로 오픈되었습니다.
몇년 전 MMORPG가 한창 유행할 당시에 로한은 그 중심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그 추억을 고스란히 안고 여러 부분에서 개편되어 다시 돌아왔죠.
플레이했던 유저층이 두터운 만큼 상반기기대작게임으로 꼽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로한 오리진에서는 기존에 있던 트리니티 종족이 삭제되었고
휴먼부터 시작해서 엘프와 자이언트, 데칸, 다크엘프 등등
총 7개의 개성있는 종족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엘프 종족을 좋아라했었는데
다크엘프 여성은 정말이지 언제봐도 예쁘네요.
게임에 처음 접속하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아서 조금은 놀라웠는데요.
저처럼 예전부터 즐겼던 유저 뿐만아니라 신규 유저도 많은가봅니다.
오래간만에 마우스로 이동하고 타겟팅하는 방식을 해보니
옛날생각도 나고 조금은 색다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스킬데미지가 강해서 레벨업이 빠르네요.
이제는 퀘스트 위치가 어디인지 지도에 표시되는 데다가
바인드스톤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으로 일정 크론을 소모해 이동 가능합니다.
그렇게 많은 크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시간도 절약하고 간편하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죠.
그냥 걸어서 이동하더라도 캐릭터 기본 이동속도가 50%나 빨라져서 금방 가집니다.
걸어서 이동할때는 저런식으로 가야할 방향이 화살표로 나오기때문에
퀘스트 지역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겸사겸사 몹도 처치해줬습니다.
이렇게 사냥하다보면 어느새 레벨업도 하고 퀘스트도 클리어할 수 있어요.
솔직히 동선이 이쪽저쪽 꼬여있으면 다니기도 불편한데 이런 점은 되게 좋았습니다.
정신없이 플레이를 하다보니 어느새 9레벨을 달성했네요.
보니까 인벤토리에 있던 무게 제한도 없어졌고
드롭되는 아이템들의 옵션이 다양하게 붙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위별로 소켓까지 딸려있으니 옵션석을 박아서 강화시킬 수 있죠.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준다던 출석보상과 골든몽키도 받았습니다.
원하는 아이템을 설정해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아이템을 줏어주는 고마운 녀석인데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일일이 아이템을 줍지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전 앞으로 매일매일 출석하면서 다른 보상도 계속 얻어 볼 생각입니다.
안그래도 정식오픈을 기념해서 레벨 달성이나 길드점수 달성 등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있으니까요.
각종 주문서와 물약, 캐쉬까지 주던데 길드에도 가입 해둬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즐긴 로한 오리진이었고
시스템적으로나 몰입도 면에서 더욱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니니까 가볍게 플레이하면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플레이위드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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